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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는 이런 책을 읽어라 - 교육학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동서양 고전 이야기
이해명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4년 7월
평점 :
아들아, 너는 이런 책을 읽어라
추수밭
이해명 지음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해명영재교육연구소 소장,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미국 북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박사학위
단국대 교육학과 교수, 사법대 학장, 교욱대학원 원장을 역임외에도 수많은 책들을 쓰셨다.
이런분이 아들에게 권하는 책이니 얼마나 좋은 책을 권할까 싶었다.
다른 선택이 없을 정도로 단번에 집어 들었다.
교육학자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동서양 고전이야기를 제대로 읽자.

아버지는 말한다. 아들아~
고전은 독해력, 책읽는 힘을 길러준다. 감정을 길러준다.
또한 뇌는 감정이 발달한 다음 지능을 담당하는 부위가 발달한다고 한다.
머리에 새기는 힘과 스스로의 힘으로 도전하는 힘도 겸비할수 있단다.




쥘 베른 (80일간의 세계일주)
그저 외국어 공부레 열리 올리지 말고 외국의 역사나 문화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같다.
플라톤 (대화편)
지혜롭다는 것은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른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정말 아는
것이다"
공자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으니 서양편으로 한번 읽어보자.
베니딕트 (국화와 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할말도 있는거다. 독도,
위안부, 일본역사교과서왜곡 등
에드워드 기번(로마제국 쇠망사)
두꺼운 책으로 6권이나 된다. 쉽지 않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자.
어떤 문화나 지역에 대해 알려면 그 뿌리가 되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유럽의 뿌리는
로마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도, 하루저녁에 멸망하지도 않았다.
나도 아이도 도전해 보자. 일단 80일간의 세계일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