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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 -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티켓 한 장으로 즐기는 당일, 1박 2일, 2박 3일 기차 버스여행 완벽코칭
김남경.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계획 필요없이 무작정 GO!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복
길벗
김남경,김수진 박은하 지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남편이 어디를 가려고 하지 않는거다.
그래서 그랬다.
아이가 걷기만 하면 여기저기 나혼자 다닐거라고 그때 이미 면허가 있었기에 큰소리 뻥뻥쳤다.
그러다 둘째가 생겼고 둘 데리고는 정말로 못 나서겠더라.
그러는 사이 셋째가 생겼다. 이제 5살이다.
이젠 움직이면 돈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움직이여지 하면 이제는 남편이 꼭 있었으면 한거다.
그래야 내가 움직이가 수월하니 말이다.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천안
독일의 예술잡지 'Art'는 한국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예술도시라 했다. 이제 제대로
알고 살펴보자.
유관순열사유적지 찍고 맛난 순대국 한그릇, 독립기념관 을 둘러본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눈팅한후 남산 중앙시장을 둘러 쪽문만두로 배를 불려본다.
그후 미나릿길 벽화마을 둘러보면 하루의 완성~~~
뭐하나 부족한것없이 꽉 찬 하루가 될듯 합니다.





1박 2일 코스로 부산을 추천한다.
결혼하기전에는 부산이 그렇게 좋았다. 그래서 부산에서 살고 싶었다.
몇번 구경도 가고 부산사람 만나 결혼도 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다 옛날 이야기다 되어
버렸다.
최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생들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관광객들이 찾아가야 덜 힘들다고
하니 많들 찾아오이소
첫날이다. 학여행때 들렀다. 태종대를 구경하고 꼼장어를 배을 채운다.
감천 문화마을을 들러 줄고계신 아주머니를 깨워드리고 국제시장, 부평시장을 둘러본다.
천지가 먹거리다.(유부보따리, 팥빙수, 팥죽, 어묵, 씨앗호떡, 비빔당면 등)
책을 좋아하신다면 보수동 책방골목을 둘러보고 용두산공원에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에서
런닝맨처럼 신발을 던져본다.


둘째날이다.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이 잘 있는지 확인해 보고 (해운대이름의 유래도
살펴보고)
동백섬, 달맞이고개, 초량상해거리까지 꽉찬 일정을 소화한후 집으로 고고씽~~
다양한 볼꺼리, 맛꺼리가 있어서 심심치 않을 것이다.
여행은 먹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그동네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생각이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지말고 미리 플랜을 짜서 움직이면 횔씬 많은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봄의 가을에 여행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한다. 제대로 알고 찾아본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여행을 할수 있을 것이다.
2박3일 코스도 있으니 시간의 여유가 더 있으시다면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