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구한 일본인 달걀이 걸어 간다 : 베델과 후세 2
이영현 지음 / 하우넥스트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달걀이 걸어간다 베텔과 후세 2

독도를 구한 일본인

하우넥스트

이영현 장편소설

 

잊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그들의 만행을 뒤로 밀어 놓게 된다. 여전히 위안부(일본군 성노예)할머니들의

수요집회는 이루어지고 있고, 독도(일본의 주장에 의하면 다케시마)를 끝까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수많은 역사적 고증도 무시하고 자기네들이 갖고 있는 것으로만로 억지를 부리고 있다. 국제재판으로 끌고

가려는 것도 자신들은 많은 국제재판을 겪으면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우위에

있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를 끌어들이려고 하는것이다.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결코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것이다.

얼마전 어떤 일본의 반한 시위 동영상에서 일본의 시위에서 '한국인을 강간하고 대학살'하는 말이 것을 보았다.

기절초풍한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알수 있었으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이렇게 아무렇지 않다록 시위를 하면서 꺼리낌없이 입에서 뱉어나올수 있는 말인지 놀랍고 일본에서 살고 있는

재미동포들의 공포가 얼마나 극에 달했는지 알수 있는 동영상이었다. 무섭기를 이로 말할수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의 세력은 끝임없이 우리를 건드리고 자극하고 있다. 책의 제목처럼 독도를 구한 일본인이

있었다 한들 용서가 되고 참을수 있을까 생각하면 책을 읽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말이 있지만 정말 그럴수 있을까 내자신을 알수 없다.

 

일본이라고 해서 무조건 독도(일본의 주장에 의하면 다케시마)가 일본땅이라고 우기지 않는다. 일본정부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는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일본정부가 주장을 하면 일본의 우익세력들을 단합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다. 또 독도의 주변에는 거대한 해양자원이 있기 때문이며 일본의 고유의 영토라하면 자신들의

과거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수 있다고 한다.

세뇌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것인데 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 것을 심어주고 있다는데에서는 경악을

금치못한다.

베델-후세 재단의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보여준다. 일본인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고 말해주는것에

감사하고 고맙다. 또 이렇게 많은 일본인들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부록으로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과 경제협력게 관한 협정',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영어 원문' 이 나와 있다. 조금 생소한 단어들이 힘들게

하지만 이걸 읽지 않으면 왠지 일본에게 지는것 같아서 열심히 읽었다. 본문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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