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이의 비밀노트 즐거운 동화 여행 38
한예찬 지음, 오은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즐거운 동화 영행 38

12살과 13살 소녀들을 위한 성장 소설

예린이의 비밀 노트

가문비 어린이

글 한예찬

그림 오은지

 

너 이거 좋아하잖아  읽어봐

읽어도 돼?

그럼 읽어도 되지 안읽을까봐 걱정이지 읽는데 뭐라고 하겠냐

하는 불퉁한 말을 던져주었습니다.

앗싸하면 책을 집어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 갑니다.

아이가 과연 좋아할까를 고민하기에 앞서서

요즘 아이들끼리 사귄다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는것 같다.

큰아이는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반지며 선물을 받아옵니다.

그런데 의외로 금방 안 사귄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냥 친구처럼 지냅니다.

아~ 그냥 그런거구나 말만 그렇지 했는데 책을 보고서 너무나 놀라버렸습니다.

예린이와 진우는 사귀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안고 뽀뽀까지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책의 내용은 의외로 노골적입니다.

남자아이의 당당한 요구 스킨쉽을 하지 않으면 너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로 흔듭니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안고 싶다.

예린이는 당당히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는 용기에 등을 두두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왈

엄마 나는 아직 모태솔로야 남자친구 사귀어 보고 싶어

언니처럼 남자친구 만나보고 싶어

놀랐습니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진우가 예린이의 친구에게 사랑한다 좋아한다.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놀랐습니다.

진짜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스킨쉽을 하고 싶고 많은 여자친구를 만났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다는

마음에 한다는 것이 눈에 빤히 보이니 미친고 팔딱 뛸것 같습니다.

이런 나쁜놈이라고 말하고 싶고

 

아이에게 자신의 몸은 정말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내아이에게도 함부로 남자친구를 사귀거나 만나는것에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진우같은 놈 만날까봐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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