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당당한 권리 어린이 인권 이야기 아이앤북 고학년 지식나눔 4
청동말굽 지음, 지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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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고학견 지식나눔 4

우리들의 당당한 권리 어린이 인권이야기

아이앤북

청동말굽 글

지문 그림

 

아이에게 인권이란 약간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읽어보라고 했지만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너무 어려운 내용만이 쭉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아이들이 나오는 스토리로 전개가 되니 아이의 이해도도

빠르고 엄마또한 이런것도, 저런것도 인권침해가 되겠구나 싶어서 쉽게 알아들을수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 아이들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듣거나 보면은 그저 불쌍한 아이들이구나 싶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가슴이 아프고 아이의 시선을 세계로 돌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단의 소녀 병사 리리를 읽고서

아이는 분개를 합니다. 어린나이에 총을 쏘고 성적학대를 당하고 원치 않는 아이를 둘이나 낳고

상처가 너무 커서 아무도 믿지 못하는 현실

아이와 같이 손을 잡고 리리도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의 손을 꼭 잡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한국의 지우를 읽으며 아이의 학교에는 장애아이가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종종 기부스를 하고 오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러면 여지 없이 돌멩이를 던진다고 합니다.

"다리##~ " 하면서 놀리고

"장애인아~" 하면서 이름대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기부스를 풀면 그만이기에 웃고 넘어갈수 있지만

실제로 장애아가 들었다면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아이와 생각을 하고

우리가 지나가다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 되면은 꼭 도와주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중도 입구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은 어떻까?

저는 탈북한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용기는 없고 그러 지켜만 볼뿐이고

마음으로만 응원을 합니다.

대안학교나 준비학교가 있다는 사실에 마음에 안심이됩니다.

 

실천해 보아요에서는

뜨개질을 하여 아프리카 아이에게 보내는 영우,  불만이 있으면 시정해 달라고 편지쓰는 수현,

서명운동에 적극참여하는 민준, 캄보디아 친구와 용돈을 나누어 쓰는 지수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내고 싶은 친구들입니다.

우리도 한번 도전해 볼수 있는 건 도전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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