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 사진 묵상집
임창연 지음 / 창연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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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창연

임창연 사진 묵상집

종교가 따로 없으니 불편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종교를 믿고 따른 사람들은 모든 사랑과 슬픔 그리고 시작과 끝은 모든것을 하나님과 연결하니깐요

또 왜 그렇게 교회를 다니라고 옆에서 보채는지 그래도 더욱더 반감이 생긴다.

그런데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사진때문이었다. 눈이 시원하지고

묵상과 함께 읽으며 보니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었다.

이렇게 진지하게 믿음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든든하겠구나 싶다.

고민이 있어도, 힘들일이 있어도, 좋은일이 있어도 항상 들어지고 믿어주고 지켜주는 하느님이 있으니 말이다.

나의 손을 잡아주심

우리는 주님 앞에 늘 어린아이 같은 자입니다.

바로 걷는 것 같아도 늘 걸음이 서툴러

잘 넘어지고 잘한다고 하는데도

늘 모든 일에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손을 놓지 않습니다.

우리가 손을 뿌리치고 달아날지라도 여전히 손을

내민 채 기다리십니다.

이 세상 사는 동안 그 손을 꼭 붙자고 다니십시오.

그 손을 잡고 있는 동안은 결코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 누군가 정말 사는데 큰 빽이 되겠구나 싶어서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힘들고 고달플때 찾는것이 유일신이라고 합니다.

아직 그렇게 고달프지 않았는지 아직 찾을 일이 없었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불행이라고 해야하나.

주변에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을 저에게 교회 다니라고 하지 않았던 친구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10여년을 같이 다니면서 그렇게 친했는데도 지나가는 말이라도 한번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저 교회행사에 와서 맛나것 먹고 가라 정도 권할뿐었습니다.

그 친구에서는 하나님의 향기가 나는 친구였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보였거든요.

최근에는 이단에 빠졌다는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사랑하는 친구입니다. 종교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으니깐요.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향기가 나는 친구가 보고 싶어 집니다.

전화 한통해 봐야 겠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아이를 보면서 무엇이 좋아서 다니나 싶어 집니다.

주말이면 놀러 다니고도 싶고, 친구들도 만나고 싶어질텐데 시간이 나면 무조건 교회로 향합니다.

아직 부모의 입김이 센편이라.

주말에 할머니댁에 가거나 행사참여를 위해서 비우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조금만 더 크면 말리지 못할듯 합니다

중학교를 가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히 보입니다.

편안하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사랑은 언제나'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심신의 안정을 찾고 너의 뒤에는 부모도 있지만 너가 믿고 있는 유일신이 너의 손을 잡아주려고

항상 손을 내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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