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소녀 엘리자 펑 - 위기에 빠진 아빠를 구하라! 재미가 깔깔깔
에밀리 게일 지음, 조엘 드레드미 그림, 노은정 옮김 / 한솔수북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별난 소녀 엘리자 펑

위기에 빠진 아빠를 구하라!

한솔수북

글 에밀리 게일

그림 조엘 드레드미

옮김 노은정

만화책을 보는 듯한 책이란 말은 '별난 소녀 엘리자 펑'을 두고 하는 말인다.

빨리 읽고, 후딱 읽고, 금방 읽는다.

별난 소녀 답게 별난 발명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고

엘리자 펑이라는 이름답게 계속해서 펑을 만들어 내고 있다(즉 시행착오중이다.)

태권도 갈시간이 다 되었데 꼼짝을 하지 않는다.

사진을 찍는데도 꼼짝하지 않는다.

엘리자 펑이 발명에 빠져 있다면 이렇게 정신을 놓고 있지 않을까

맛있는 간식을 내어 놓으니 아이가 눈을 슬쩍 쳐든다.

엘리자 펑은 진짜 발명가의 딸이며 진짜 발명가의 아빠의 조수이다.

당연히 발명가를 꿈꾸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그 별만 발명품은 언제나 내 이름처럼 펑하고 터져버린다.

그렇지만 아빠의 읽어버린 발명품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엘리자 펑

어떻게 찾는지 알 수 있다.

조이 왝필드는 반에서 제일 못된 애

그렇지만 그 아이의 생일에는 초대받고 싶다.

입에는 못된 말하는 기계가 붙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을 괴롭히지 못하면 가시가 돋을 정도로 심술 굳은 아이다.

이게 무슨 조화 그 아이의 선물로 준 끈이 아빠의 발명품이라니

이 발명품을 찾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엘라자 펑으로 모습을 볼수 있다.

아이도 발명가가 되고 싶단다.

펑하고 터져도 혼내지 않을 거냐고 묻는다.

터지지 않을 것을 발명하라고 했더니

그러면 엄마의 고무장갑을 빵구내도 되냐고 묻는다.

헉~ 대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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