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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 만화로 보는 철학이란 무엇인가 ㅣ 원더박스 인문 과학 만화 시리즈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글.그림, 김기철 옮김, 안광복 감수 / 원더박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철학이 된 엉뚱한 생각들
원더박스
마르흐레이트 데 헤이르 글. 그림
김기철 옮김
안광복 감수
철학은 뭘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 그러면 번개같이 머리속에서 왔가 갔다 하면서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뇌에서는 마땅한 답을 내어 놓지 않는다. 머리속에서는 그저그런 근데 대답이 왔가 갔다만 한다. 이것이
바로 철학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일까 생각이라는 것이 바로 철학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라 말하기에 나도
한번 생각을 해본다. 생각한다는 건 우리와 우리의 진정한 의 식 사이에 드리워진 장막이라고 쓰여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소화를 시켜야 할지 뱃속이 부글거린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를 인간답게 하는 것은 자기인식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낌며 자신이 개별적인 존재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것이다.
'나는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낀다' 이것은 무엇인가 행동하나 말할때 머리속에서는 움직인다는 말이다.
물론 머리속을 거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극히 일부이니 인간답게 되는것에서 자기인식은
빠질수가 없다. 또 상징이 있을수 있다. 구체적익 추상적인 개념을 단순한 형태로 변화시켜서 전달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동물이 아닌 사람만의 특징이다. 또 유머와 종교가 대표적이라 할수 있다.
철학자라 하면 소크라테스를 빼놓을수 없다. 그는 상대방과 계속적인 질문을 통해서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자신의 경험을 평가한다. '질문을 하고 개인적인 경험에서 사례를 찾고, 표현하고 그것에서 법칙과
원리를 찾아내는 것이 소크라테스 문답법이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구체적인 사례로 잘정리되어 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존재의 의미를 되새긴듯 하다. '실체, 장소, 시간, 관계., 상태, 행동, 경험, 양, 질, 자세'
열가지로 나누어보았다. 육하원칙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 부분이었다.
테카르트의 철학은 내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유일하게 확실한 사실을 말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육체와 정신은 분리되어 있다는 이원론을 도입했다.
주변에서 실제적인 철학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지켜야 하는 규칙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작가의 시어머니 욜란다의 철학이 나와 가장 잘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너에게 해주길 바라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거라' 내가 어떠한 대접을 받고 싶을지 생각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말은 적게
행동은 많이!' 생활신조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남에게 그렇게 행동하고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이라 많이 들어주자 하지만 내가 먼저 떠들고 많이 떠벌리게 되었는데 항상 조심하자 하는 나의
마음과 딱 떨어지는 것 같아서 어렵지 않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철학 어렵다 그렇지만 쉽게 생각한다면 어렵지도 않다. 소화제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