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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아프다! - 어린이가 알아야 할 물고기 이야기 ㅣ 풀과바람 환경생각 2
신정민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풀과 바람 환경생각 02
어린이가 알아야 할 물고기 이야기
물고기도 아프다
풀과 바람
신정민 글
노기동 그림
제가 학교 다닐때에는 유독 수질오염이라는 말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공기에 대한 오염은 공해라는 말이 있기는 했지만
시골에 살아서인지 공기대해서는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동네에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수질오염에 대한 심각성은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꼬리가 휘고 물에 곱같은것이 끼면서 물이 썩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더 어릴적에는 개울에서 물고기도 잡고 멱도 감으면서 놀았는데
이제는 정말 옛날에 말이야...... 되고 말았네요.
물고기도 아프다라는 제목을 읽으면서
요즘들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뇌속까지 침투하여 건강에 무지하게 않좋다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무작정 문을 닫고만 살수없고 공기청정기나 습기에 신경을 많이 습니다.
그렇지만 씽크대에 음식물을 버릴때늘 생각하면
물에게 미안하고 우리의 자손들에게 미안하다고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물고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가 요즘 생선을 안 먹는것 같다고 합니다.
일본의 방사능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듯이 저희집에서도 생선을 꺼리고 있거든요.
물고기에 대한 정보도 알게 되고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도 또 환경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게 되어 좋았습니다.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너무 많이 잡고, 물이 더러워지고, 적조현상이 일어나고, 지구온난화로 기후가 바뀌고있다.
많은 정책으로 치어를 방생한다거나 지나친 포획을 금지하가도 한다.
물고기에도 천연기념물이 있어서 함부로 잡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한다
물고리를 잡기 위해 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서해안과 남해안 은 중국의 어선과 동해안은 독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무언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바다에 접한 나라들은 배터적 경제수역을 정하여, 자기네 바다의 200해리내에서는
다른나라 고깃배들이 물고기를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만큼 일본땅이 넚어지는 것을 바라는
거이다.
아이와 함께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와 서경덕 대한민국홍보전문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