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뚝딱 스티커 1
밥 한그릇 뚝딱!
스티커북
상상박스
글, 그림 이소을
스티커 천국입니다.
스티커가 256개! 대박
넘기면 넘길수록 밥한릇이 뚝딱 떨어집니다.
그위에 스티커가 춤을 춥니다.
너무 많아서 집안 곳곳에 스티커가 넘쳐납니다.
지니와 비니는 맛있는 음식을 따라서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그 위를 따라 아이는 스티커를 붙입니다.
언니랑 이야기를 듣고 붙였으면 좋겠는데 그저 정신없이 붙여 버립니다.
음식들이 나를 먹어달라고 소리를 칩니다.
지니와 비니의 정신을 쏙 빼놓습니다.
그 음식들이 도망가기 전에 아이는 얼른 스티커로 꼭꼭 눌러줍니다.
바다에서 땅에서 난 음식들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령는것 습니다.
밥양모양들이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깐 눈이 하나예요 징그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아침,점심, 간식,저녁까지 이렇게 거하게 먹는다면
저희집 가정경제가 거덜나고 말것예요.
여기서 나오는 음식들을 보면서 이거 먹고싶다 저거먹고싶다. 끝없이 말을 건냅니다.
안 먹겠다는 말보다 그래도 먹겠다는 말을 하니 듣기 좋으네요. ^^
언제가는 먼진 공주님으로 변신하게 된다고 하니 엄청 좋아합니다.
드레스 스티커도 붙여주고 왕관도 붙여주고
그런데 갑자기 자기는 공주가 아니라 왕자가 된다며 소리를 칩니다.
음식 골고루 먹고 ,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엄마말 잘들으면 된다고 했어요. ^^
여자아이인데 설마 나중에 제가 우려하는 일을 벌이는것은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