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가요! 햇살 그림책 (행복한 꼬리연)
미즈 켈리 글, 메리 맥퀼런 그림, 우현옥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치원에 가요

미즈 켈리 글

꿈꾸는 꼬리연

우현옥 역

메리 멕퀄런 그림

아침부터 실강이가 벌어집니다.

유치원을 간다. 못보낸다로 말이죠.

아빠와 딸과의 싸움입니다.

아빠는 장난을 치느라 가지마라 합니다

밥을 안먹어도 가지마라. 옷을 안입어도 가지마라. 울어도 가지마로 꼬십니다.

아이는 절대로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유치원 가지말라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울음을 그칩니다.

그렇다고 아빠가 하루종일 놀아주는 것도 아니면서 아침마다

아이랑 실강이를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유치원이라는 글자만 들어가는 책도 좋아합니다.

유치원 가요 라고 책 제목을 읽어주니 아이도 열심히 따라 말합니다.

"유치원에 가요"

요즘 자기이름을 배운다고 열심히 따라쓰더니 글자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유치원에 가요를 한글자씩 집어가며 따라 읽습니다.

언제 크나 싶었는데 낳아놓고 보니 어느새 5살입니다.

유치원에 친구를 찾으로 나선 동물친구들이 유치원으로 갑니다.

유치원에 갔서 자기들과 놀아주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발걸음입니다.

그렇지만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것입니다.

동물친구들이 유치원에 가서 보니 너무 재미있는 겁니다.

그럼 농장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책도있고, 장난감도 있고, 모래놀이도 하고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에게도 유치원은 천국인가 봅니다.

집에 있는 책보다 휠씬 많고, 장난감종류도 엄청 많으며

많은 친구들도 있고, 자기를 이뻐해주는 선생님들도 많으니 말이죠.

이러니 안 반할수 있겠어요.

반하게 만들어 놓고 안보내겠다는 아빠가 얼마나 미울까 싶네요.

낼부터는 아빠에게 아이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어다 놨다~ 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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