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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유치원 1 : 세모, 네모접기 편 - 스스로 만들기 프로젝트 ㅣ 종이접기 유치원 1
이인경.서원선 지음 / 함께가는길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스스로 만들기 프로젝트
종이접기 유치원 1
세모, 네모접기 편
함께가는길
구입하고 나서야
2권살걸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왕산것 제대로 만들어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희 아이를 너무 과대평가했습니다.
유치원에서 하트도 만들어 오고 막대인형에 옷도 만들어 오길래
제대로 하는구나 싶었던 것이지요.
근데 이것은 모두 선생님의 힘이었습니다.
전날에 미리 만들어 놓고 아이들에게는 색만 칠하라. 아니면 붙이기만 하여라 하는 식으로 아이들을
이끌었던것이지요.
종이접기 유치원 1권 세모,네모접기 제대로 잘 샀습니다. ^^
책을 펼쳐보는 순간 이런 너무 그림이 크잖아 했는데
아아는 그것을 대서 선을 접기 시작합니다.
선생님에게서 몇번 들어 봤는지 뽀뽀를 해야 한다면서
나름 열심히 접어댑니다
엄마는 잠깜을 참지못하고 손을 대고 말지만 그래도
세모접기와 네모접기의 꼭지점을 잘 맞춥니다.
아파트먼저 접어볼까요.
이런 너무나 쉽게 합니다.
네모를 접고 창문을 열심히 그려줍니다.
대문을 못그렸지만 창문만은 열심히 그립니다.
이런 천재인가봐요. 손재주가 아주 뛰어 납니다.
손가락에 점이 있는 사람은 손재주가 좋다고 하던데 그런가 봅니다. ^^
이제는 꽃을 접어봅니다.
빨간색으로 꽃을 접고 꽃대를 만들어 사진한장, 눈이 반만 떴네요 ㅜ.ㅜ
자기만의 변형으로 여기저기 접아서 다시한번 사진 한장, 이제 아예눈을 감아네요 ㅜ.ㅜ
그러더니
아에 만들었던 산이며, 아파트를 접어서
아령비슷한것을 만들어 들도 다시한번 사진 한장, 이번에는 눈을 슬그머니 감네요 ㅜ.ㅜ
원래는 엄청 미인입니다. ^^
이제는 유치원에 갔다오면은 종이저기 어디있으냐고 합니다.
그리고 색종이가 어디 있느냐고 합니다.
큰애키울때는 막 접어서 버리는 색종이가 아까워서 제대로
내어주지 못했습니다.
그게 무슨 큰 보물이라고 색종이는 접으라고 있는건데 말이죠.
이제 작은아이에게는 무조건 내어줍니다.
물론 몇번 안접은것은 책 사이에 끼워 펼쳐 놓을 다음 색종이 상자에 넣어주곤합니다.
이 놈의 자식이 귀신같이 접은것은 쳐다도 안본다는 후문은 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