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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 - 진정한 영웅 ㅣ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권 진정한 영웅
한솔수북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인터넷에 사진이 올라가는데 괜찮아 물었습니다.
혹시나 사진이 돌아다닐가 싶어 말이죠
괜찮다며 자신이 읽고서 재미있게 읽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수 있다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서 글을 올리려하니깐 맘이 변하네요.
사진에 얼굴을 가려주면 안되냐고요.
퍼시잭슨과 올림포스는 재미있지만 자신의 얼굴은 아직 겁이난다고 합니다.
엄마는 그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모지이크처리 합니다. ^^
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웃겨죽겠답니다.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마직막 진정한 영웅
마지막이니 내용이나 읽어보나 마나 퍼시잭슨에게 유리한쪽으로 결론이 나겠지만
앞에 권들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상관하지 않고 읽으실겁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배경으로 뉴욕 및 여러도시를 넘나드는 판타지로
반신반인으로 나쁜신들과 과물들과 벌이는 전쟁, 음모가 두루 섞인 책이다.
학교만 해도 몇개가 부서저 나갔는지 모른다. 전학도 많이 다녔다.(궁금하시만 500원이 아니라 1권부터 보세요.)
더불어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퍼스잭슨과 괴물의 바다)도 추천합니다.
올림포스신들은 티폰과 전쟁을 퍼시와 반쪽피캠프친구들은 엘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을 지키기 위해 용을 쓴다.
스톡스강에서 불사의 전사가 된 퍼시는 엄청난 힘과 지혜로 괴물을 물리친다.
맨하튼 한복판에서 싸우는 전쟁 상상으로도 쉽지 않는 이야기를 작가는 글로 써내려 갔다.
크로노스를 물리치고 올림포스의 평화가 오길 바란다.
진정한 영웅은? 책을 읽으면 알게 됩니다.
그리스로마신화가 항상 어렵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전에 책을 읽다가 도저히 이해가되지 않아 마인드맵처럼 제우스를 기준으로 줄을 긋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종이가 좁은건지 제우스가 대단한건지 도저히 한장안에 정리가 불가능했습니다.
외국이름의 혼란이 가중되어 더욱힘들었던 기억이 나 중간에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은 이걸 어떻게 극복하고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행복하다는 아이를 보면서 뒷편이 계속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으로 릭 라이어던 책이 나오면 열일 제치고 읽고 맛보고 할겁니다.
앞으로 기대 만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