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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도서관
모니카 브라운 글, 존 파라 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14년 3월
평점 :
당나귀 도서관
북뱅크
모니카 브라운 글
존 파라 그림
이향순 옮김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
도서관 언제 처음 가봤니?
저 국민학교 다닐때 도서관이 있었다. 근데 갔던 기억은 5번도 안되는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책을 싫어 했던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안갔는지 모르겠다.
어느새 내가 커서 집에 책을 제법 소장하게 되었다.
그런데 책이 많다고 해서 아이들이 읽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적어야 아쉬운줄 알고 읽는 건지도 모른다.
당나귀 도서관이....
신선한 아이디어야 너무나 필요한 도서관이다.
지금의 내 생활에서도 책이 없다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도 책이 없다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중학교에 들어간 큰아이는 이제 책도
두꺼워지고
읽는 시간도 많이 줄었다.
공부에 숙제에 수행평가에 필요에 의해서 읽는 책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빛이 되는 주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보면서
오지에 있는 아이들를 위해서 책을 기증해 보는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일년에 한번씩 아이들이 잘 보지 않는 책을 학교 도서관이나 남편의 회사로 보내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책이 아쉬운 오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책을 선정해 보려 합니다.
좋은책이 있으면 나쁜책도 있다.
그런데 좋은책, 나쁜책 모두 읽어보야 어느것이 좋은지 알수 있다.
"세상에서 딱 한권의 책을 본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
당나귀 도서관이 더 많아 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