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8 - 크로노스의 부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8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8권 크로노스의 부활

한솔수북

이수현 옮김

릭 라이어던 지음

그리스 로마신화도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일텐데 참으로 매력적이고 아이디어가 번득입니다.

우리나라의 옛날이야기처럼 듣고 자랐겠지요.

아이들 어려서 동화책으로 한질, 그리고 좀 긴 장편으로 한질을 읽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안 읽은것을 보면은 참 어지간합니다.

얼마전 골든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리스로마신화중 거미로 변한 아라크네가 있는데

아라크네가 변한 동물이 무었이며 그외에도 몇가지 예시가 있었는데 아이가 거미라고 합니다.

평소에 무시한것은 아니지만 기억력이나 성적이 그닥 좋지 않았기에 틀릴거라 생각했던 전의

착각이 무너져 내렸고 아이는 맞추었습니다. 박수에 포옹에 뽀뽀에 두둘김까지 아이에게 칭찬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퍼시잭슨과 올림포스를 사달라고 하는데 안사줄수 있겠습니까?

몇권의 책을 읽다보니 기본적으로 그리스 로마신화를 알고 있으면 쉽게 읽히더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들만 나와도 의외로 쉽게 넘어갑니다.

크로노스의 부활이라는 소제목으로 상상할수 있는 내용들이 펼쳐집니다.

퍼시잭슨은 다이달로스의 미궁속에서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의 힘인 바다를 불러내기도 하고

칼립소의 도움을 받아 상처도 치료받기도 하고

가축과 목자의 신인 판을 만나기도 하고 (아쉬운 만남이랄까)

루크는 반족캠프를 공격하려고 용을 쓰고

거기다 크로노스는 황금관 안에서 루크의 몸을 빌려 부활을 하기까지

책을 놓지 못하도록 작가는 최선을 다한듯 합니다.

10권으로 완결이 된다고 하던데 이제는 아쉬워서 어쩌죠 2권 밖에 안 남았어요

몇권은 사고 몇권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전부 다 사야 할것 같네요 ^^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봤던 퍼스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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