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 즐거운 동화 여행 37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즐거운 동화 여행 37

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

가문비어린이

글 한예찬

그림 김민혜

 

기본적으로 환상특급 같은 헤이리 판타지랜드를 가는것은 알았지만

아이가 이렇게 좋아할줄을 몰랐습니다. 서연이가 나오는 씨리즈를 몇권 읽었는데

아이가 틈틈히 항상 자주 보는 상황입니다.

이번책은 서연이와 마법의 매니큐어. 넘 좋아합니다.

씻고 나와서 머리를 말렸으면 좋겠지만 기어코 자기가 읽다만 부분을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서연이는 전학간 학교에서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림으로는 너무 이쁜데 더 예뻐지고 싶나 보다고 아이가 말하네요.

서연이는 헤이리 판타지랜드를 찾아서 자신을 모습을 바꿀수 있는 매니큐어를 받습니다.

매니큐어로 어떻게 스토리를 이끌어 갈까 순간 고민을 했습니다.

서연이는 이름을 바꾸고 마침 선생님도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전보다 휠씬 이쁜 하은이로 말이죠.

이제는 또다를 걱정을 합니다. 아이들 책이니 당연히 해피앤딩으로 마무리를 하겠지만

서연이가 언제 밣히게 되는데 말이죠.

1년 가까이 서연이에서 하은이지로 지내고 마침내 결전의 날 생일에

자신의 비밀을 말하고

전에 왕따를 당했던 친구들에 대해서도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왠지 돌덩이를 내려놓은 듯 하고 속이 시원합니다.

아이는 매니큐어가 떨어질까봐 한걱정을 합니다.

하루에 두번씩 바르니 매니큐어 병을 작은데 어쪄냐고 말이죠

가끔 엉뚱한 고민을 하는 우리 아이 귀엽네요.

 

왕따를 당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이슈입니다.

스마트왕따라는 말이 나올정도고 자살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경찰의 도움을 구하는것도 좋지만

적극적으로 친구과 함께 친해지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특기를 살려서 아이들에게 시선을 끄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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