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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탄생 - 만화로 보는 패션 아이콘 히스토리
강민지 글.그림 / 루비박스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만화로 보는 패션 아이콘 히스토리
아이콘의 탄생
루비박스
글, 그림 강민지
여자라면 누구나 패션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뚱뚱하거나 말랐거나 못생겼거나 잘생겼거나 말이다.
아이콘의 탄생을 보면서 삶이라는 것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윈저스타일이라는 것있다. 사랑의 아이콘이 되기도 하지만 패션의 아이콘이 되기도 한다.
마를레네 디트리히는 눈썹을 뽑고 눈썹을 새로게 그리기도 남성복을 입기도 사람이다.
그러니 그녀가 죽은후 우표, 만년필, 슈즈등 그녀가 스타가 된1930년부터 끝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원한 패션 아이콘이다.
재클린은 슈가핑크 부클레 수트로 유명하다. 그녀하면 떠오를정도로 말이다.
브리짓 바르도의 비치패션은 그의 비치패션의 정석이다.
트위기의 비쩍마른몸에 짧은 머리는 아직도 미소년같은 패션이 남는다. 그에 어울리는 미니스커는 단연 탑이다.
알록달록한 원색의 옷들도 트위기하면 떠로른다.
다이애나의 빅솔더는 그녀만이 소화할수 있는 아이콘이다.
그리고 그녀의 모자는 그녀가 아니라면 절대로 소화할수 없는 아이콘이다.
그녀의 며느리인 케이트는 언제까지 유지가 될지 모르지만
중고할인점의 왕세자비라고 하기도 한다. 그녀가 입고 나온 옷이며 부츠며 모자는 순식간에 완판되는 완판녀이다.
패션이란 돌고 돈다고 한다. 70년대 유행하던것이 현재 유행하기도 하고
그리고 없어지는 패션도 있다.
그러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레이디가가와 마돈나의 패션은 감히 범접할수 없는 카리스마와 오로라가 느껴진다.
무섭기까지 느껴지니 난 패션을 너무 모르는듯 하다.
깨끗이 세탁하고 냄새안나는 것에 만족하는 내가 쬐금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