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백답 - 어린이가 묻고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천명일 지음 / 지혜의나무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가 묻고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백문백답

지혜의 나무

천명일 지음

요즘 아이들이 많은 것을 압니다. 책도 많이 보고 텔리비젼도 보고 선생님 말씀도 듣고 배울수 있는곳이 많다.

도서관도 있고 스마트폰도 쉽게 검생하고 말이죠. 그러다 보니 엄마가 하는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여기 산성할아버지 천명일님이 천심의 답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더니 과학적 정확한 지식보다 감성적이고 유형보다는 무형에 대한 관심이 더 가질땐가 봅니다.

아이가 책을 펼처보더길래 아이에게 관심가는것에 포스트잇을 붙여봐라 했더니 몇개를 붙여 놓았네요. 그런데

의외로 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나요?,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착한것, 좋은것, 옳은 것이 무엇인가요?,

세상엔 왜 나쁜 일이 일어나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 도대체 마음은 어떻게 생겼나요? 등이다.

백가지 질문이니 다양한 질문이 있다. 그중도 이런 질문들을 골라다른 것은 그만큼 마음이 심란하다는 뜻인것

같기도 하고 자신이 배우고 익혔던것이 살아보니 달랐다는 것이라는 것인지 괜힌 엄마가 심란해 집니다.

횡단보도는 초록불일때 건너라 라고 해 놓고는 엄마를 보면 차가 없으면 무단횡단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가 혼란이

오는것처럼 말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것처럼 말이죠.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법 많은 책을 보았다. 그런데 찾아 보면 볼수록 점점 어려워 진다. 단어들도

내용들도 그러던 중에 저도 너무 와닿는 말을 찾아습니다.

"그래, 네 생각처럼 무엇 때문에 학교를 가야 하고 또 온갖 학문을 배워야 하느냐 하는 문제는 다름 아니란다. 바로

모든 학문은 인류의 약속언어이기 때문이란다. 지구촌 온 인류가 편리하게 서로 의사를 소통한면서 수월히 잘 살자면

온갖 학문을 다 배워서 익혀야만 한단다. 온 인류가 약속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우리집 아이도 공감하는 듯한 얼굴을 합니다. 어렵다. 인류의 약속언어 그렇지만 아이는 느끼는

것 같다. 남들과 소통을 하기위해서는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은 영어는 과학은 모든 사람들과 마음과 마음을

통하기 위해서는 것이다.

수 많은 질문중에 나의 마음을 찌르는 질문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요이다. 천심할아버지가 답을 해준것도

마음에 들지만 이제 40인 나에게 돌직구를 던져봅니다.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하고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