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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이임숙 지음 / 팜파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팜파스
이임숙 지음
엄마로 살기 힘들지?
문득 엄마인 내가 너무 외로운 때가 있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내달려을까? 피할수도 없고, 도망갈수도 없다.
내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그저 누군가가 등을 두드리며 힘들었지 하는 순간
눈에 폭포수 같은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공감해준다는 말이 힘이 될줄 몰랐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러니 아이 또한 뭐를 잘하는지 모르겠다. 그저 공부나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이 든다.
그러면 남에게 부러운것은 뭘까?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왜 이렇게 부러울까?
왜 저 사람한데 이렇게 심한 질투가 나지?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내가 되고 싶은 게 뭐지?
이렇게 차근차근 자기 혼자서 셀프 토크 하며 부러움과 질투가 나에게 주는 메시지를 찾아가야 한다.
예전에는 태교에 힘쓰냐 집안에 고요히 앉아서 태교음악을 들으면서 좋은 음식 찾아 먹었지만
요즘은 자신의 일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임산부 배려하는 자리에서 환경 열심히 일을 하나도 한다.
그것 또한 뱃속에 아이에게 성취감이나 활동성을 자극하는 태교라고 칭하기도 하다.
아이들은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조금만 생각하면 (야 신가하다, 또 읽어주세요, 더 읽어주세요, 또 재미있는것 없어요) 하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새로운 걸 아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뭔가 알게 되고 깨닫고 배우는 일은 정말 재미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배우는 재미를 안다.
아이를 잘 키우는 엄마는 우리 아이가 무엇을 배울 때 즐거워하는지 민감하게 알아챈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로 말이다.
내가 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좋아는 하지만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파고 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걸 바라는 엄마인 나도 답답하고 그럴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 아이도 힘들어 한다.
좀더 편안하게 아이를 바라보는 눈을 키웠으면 좋게다.
몇년전만 해도 아이의 진로만 고민말로 엄마의 진로도 함께 고민하라는 말에 엄마들은 전혀 생각지 못했다는 반응를 보였다.
아이키울때는 일을 하는 내가 가장 힘들어 보였다고 했지만
지금은 친구들이 가장 많이 부러워 한다는 그 말.
나도 그렇다.
아이생각은 이제 그만. 놓아줄때 이다. 배신감 느끼지 말고
나의 일를 찾아 보아야 할때이다. 하고 싶다면 정보를 모으고 (인터넷이나 한국 고용정보원도 있다. )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는 무조건 적인 일보다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찾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