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농사꾼 ZERI 제리 과학 동화 20
군터 파울리 글, 파멜라 살라자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재리 고학동화 20

개미는 농사꾼

도서출판 마루벌

군터 파울리 글

파멜라 살라자 그림

이명희 옮김

 

아이를 키우다보니 절대로 편독은 시키지 말자고 했는데

아이둘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그럴수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셋째만은 꼭 조절하여 읽히자는 것이 저의 생각이 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만난 마로벌의 책입니다.

 

하나 하나 맘에 듭니다.

소프트 커버로 된 책. 군더더기 없는 그림스타일. 특징을 잘 잡은 제목.

개미들의 특징을 조목조목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여왕개미만이 알을 낳을 수 있다고 하고 자기몸무게의 50배의 물건도 들을 수 있다네요.
철학적인 질문들도 던져 봅니다.
개미들이 사는 방식도 재미있을까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안내는 아주 특별한 내용들이 들어 이다.
지식확장의 개념, 감성지능, 예슬지능, 생태지능등
내가 생각해 내지 못한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개미들은 어떤 농사를 지을까요?

개미는 버섯을 키운다고 합니다.

자기네가 키워서 자기가 먹는것이지요.

아무리 덩치큰 사자라고 해도 눈에 보이지도 않는 개미의 공격은 막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자기보단 몇배가 큰 나뭇잎을 들고가는 천하장사 개미

유아에게 처음 접하는 사회과학책으로 딱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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