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No.09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9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보물섬 No.09

서울문화사

보물섬이라는 이름 참 잘 지은것 같아요.

9권은 아이보다 엄마가 더 많이 기다린것 같아요 얼마 안 읽었는데 어느새 끝이 나버렸어요.

얼마나 아쉽던지 아이의 이름으로 엽서도 보내보고 싶고 참여하고 싶은 코너가 어찌나

많은지 아이의 마음의 십분 이해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받아보자 마자 종결자 고드래 뿅을 봅니다.

한꺼번에 3회를 연속으로 보여주니 아주 푹빠져 버립니다.

아이는 재미있다며 깔깔거리며 봅니다.

도롱뇽 레롱뇽 미롱뇽 파롱뇽 솔롱뇽 라롱뇽 시롱뇽을 아이가 열심히 따라 부릅니다.

자기도 런닝맨, 아니 런닝우먼 좋아한다나요 ^^

작은아이는 쾌걸소녀 스타 도전기를 좋아합니다.

갑작스러런 데뷔를 보고서 자기도 그러고 싶다면서 호들갑을 떱니다.

자기도 영웅이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부러워합니다.

자기는 연예인도 되고 싶지만 유명한 요리사가 되고 싶다며서 아닌척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어려서 순정만화를 보면서 꿈을 키웠던 만화소녀로써 아이의 마음을 너무나 공감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막내딸은 라바를 좋아합니다. 아직 글을 모르니 그림만 봐도 그렇게 재미있는지 라바라면서 손가락을 짚습니다.

요즘은 뽀통령도 저리가라로 라바의 인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동화책으로 라바가 나와 있고 인형, 악세사리등 많은 것이 있어서 새삼 만화의 시장이 엄청나게 넓구나 싶습니다.

만화가 되고 싶은 하는 작은딸, 요즘은 요리사랑 왔다 갔다 하지만

라바를 따라 그립니다. 열심히 보고 또 엽서도 열심히 보냅니다.

당첨은 아직 안되어지만 열벌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열심히 보내 봅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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