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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스케치 놀이책 ㅣ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한 스케치 놀이책
진선아이
김충원 지음
미술학원을 보낼까 말까 항상 고민을 하는것 같습니다.
미술학원을 보내면 틀안에 갖혀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남과 똑같은 그림을 그려놓는것은 아닐까
상상력에 저해가 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케치는 모든 그림의 90%이상을 차지합니다. 많은 언어를 아는 아이가 다양한 표현을 하는것처럼
많은 그림을 보는 아이가 다양한 그림을 그려봅니다.
스케치는 모든 미술교육의 시작이며 뿌리입니다.
글씨를 쓸때도 선긋기 부터 시작을 합니다.
아이가 아직 미숙하지만 선긋기에 제법 능숙합니다.
유치원에서 많이 한다는 느낌이 들면서 꼼꼼히 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우습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스케치의 핵심, 생각하기와 선긋기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처음에 어색하고 힘들어 한다고 해서 힘들어 하지말고 며칠 연습하견 금방 적응합니다.
연필, 그리고 색연필, 싸이펜을 준비해 주세요.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차근차근합니다. 손가락의 소근육발달과 아이들의 손힘은 어른처럼 쉽사리 적응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힘들면 쉬게 합니다. 그렇지만 이상하다고 못한다고 틀렸다는 말은 금물
그림에 정답은 없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우리눈에 정상적으로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작가의 생각과 고뇌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칭찬이 중요합니다. 토끼를 그려도 강아지라고 하면 강아지입니다.
단순히 그림입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해 낸 그림은 사진이나 똑같습니다.
자신의 상상속의 그림이 도화지에 맘껏 표현되도록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끝없이 그리려고 합니다. 우리집 아이는 손에 힘이 넘치나 봅니다.
어디를 가든 계속해서 들고다니면서 내꺼라고 합니다.
언니들은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주어도 자기가 하겠다는 의지대로만 행동합니다.
그렇지만 칸에 맞게 즐도 긋고 칸안에 색도 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