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 경제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8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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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사회 8. 경제

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길벗스쿨

글 우리누리

그림 송진욱

 

그래서 이런 경제가 생겼대요 를 보면은 경제에 대한 눈이 보입니다.

뉴스를 보면은 모르는말 투성이고 또 어떻게 생긴 말인지도 모르겠고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니 뉴스는 엄마나 아빠가 보는 따분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아이는 생각이 바뀐것 같습니다.

새삼 선생님들의 말이 무섭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책을 보라고 뉴스를 보라고 신문을 보라고 했는데 안보더니

학교 숙제로 뉴스를 2개 이상 보고 오라고 했다면서 열심히 봅니다.

적어가야 한다면서 노트까지 펼쳐놓습니다.

한참 윤창중에 대해서 나올때 여서 인지 아직까지도 윤창중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어떻게 되었는냐? 미국으로 갔냐? 대통령이 내버려두었느냐? 무슨처벌을 받았느냐하면서 말이죠

요즘은 NLL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기면서

무엇에 대한 약자인지? 북한이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 우리나라에서 회의록이 없어졌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엄마가 도리어 따라가기 힘들정도 입니다.

말없이 이루어지는 침묵교역이라는 것을 저도 처음듣고 아이도 처음듣어 보았습니다.

현재 피그미족과 니그로족이 지금도 하고 있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은행의 탄생이 환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지금의 대출같은 개념까지 생겨나게 됩니다.

아무나 돈을 만들수 없다는것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예전에는 아무은행에서 자기만의 고유의 돈을 만들수도 있어다고 합니다.

돈을 많이 찍어내면 좋을것 같지만 가치가 떨어져서 물가가 오르다고 합니다.

아이는 말로는 이해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듯 합니다.  어른도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양법은 줄을세워서 벼를 심는다는 뜻 직파법을 했을때는 일찍 심어야 하기때문에 2모작을 못했다고 합니다.

직파벼는 4월에 뿌려야하고 보리는 5월에 추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설명해네요 학교에서 배웠답니다)

우리나라도 IMF가 왔었어?  금모으기운동도 했었어? 하고 묻네요. 2001년에 모두 갚았다고 하니 일단 좋아하네요

빵이 없으면 케익먹으면 되지? 했다는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서 아이가 잘알고 있네요.

책을 적이 있다면서 이것을 대체재라고 한다는 것은 처음들어 봤다네요

주식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이런 내용이 있는지는 몰랐답니다.

주식을 구입한 수많은 사람들이 다 주인이고 배당금을 받는다는 사실이 재미있답니다.

그러면 우리도 구입할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렇지만 손해를 본다는 말이 구입한다는 말이 쏙들어가네요.

세금이 하는 일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바르게 쓰이는 것이다. 즉 나라를 운영하기 위한 돈이다.

군대, 경찰, 도로, 철도, 공원, 학교, 도서관등 많은 것들이 세금덕으로 만들어 집니다.

세금은 사회복지를 위해쓰기도 합니다. 장애인복지나 생활이 어려운사람들에게도 쓰입니다.

 

하나를 알고 나나 두개를 알고싶어 합니다.

경제에 대해서 조금 알고 나니 더 알고 싶어 합니다. 엄마랑 아빠랑 같이 뉴스를 보기도하고

인터넷 뉴스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입니다.

물론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전혀 보지 않고 있을 때랑은 달라진것 같아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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