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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가꾸어 나가기 -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 10세 이상 ㅣ 소중한 나의 몸
김지우 지음, 김수련 감수 / 빅하우스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
빅하우스
김지우 지음
감수 김수련
내몸은 오직 나만의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니는 부쩍 자기 차장에 바쁩니다.
짧은 바지, 틴트에 비비에 하의실종은 기본입니다.


자기의 사생활을 지켜나갈 권리가 있다면서 얼마나 버길지 모르겠습니다.
참 빗을 가족끼리도 서로 빌려주는것이 아니라고 해서 놀라웠습니다.
위생상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빗하나로 같이 쓰는 우리집으로써는 좀 찔리네요.
유치때부터 충치가 많아서 우리집 아이들은 여름방학 겨울방학은 치과검진시기입니다.
엄마도 해야하는데 아이들만 하고 있네요. 일년에 2번씩 하니 충치치료는 빨리빨리하게 되네요.
여드름 대처방법이 자세히 나와서 좋으네요.
아침마다 썬크림을 바르느냐고 바쁩니다. 꼼꼼하게 말이죠
엄마는 화장을 안해서 인지 옆에서보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책에서 보니 항상 바르라고 하네요. 아주 좋은 방법인것 같은데 화장품처럼 하얀게 처럼 바르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엄마가 겨드랑이 털이 많아서 아이를 가졌을때 털이 적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차성징이 나타나면서 걱정이 생겼습니다.
겨드랑이 털이 숑숑숑 나오면서 말이죠 벌써부터 제모를 시켜주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아이는 일단 싫다고는 하는데 피부의 변색도 나타나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건강에 좋은것이라고 먹으라고 해도 요즘은 잘 안먹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것 뚜렷해지면서 더욱더 그렇지요.
아니면 뭐에 좋은데 하면서 자세히 캐고 물어봐서 공부를 좀 했으면 했는데
비타민A,B,C,D,E,K, 철분, 칼슘을 자세히 설명되어져 있어서
아이에게 자세히 설명해 줄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소녀가 되길 위해서 열심히 먹여야 겠네요



몇달전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발가락이 가렵다고 할때까지는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발가락사이가 벌어지는 상태까지 왔더군요.
병원은 안가고 약국에서 약을 사다가 발랐더니 없어지기는 했지만 고질이 될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발냄새가 심한편이라서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집에 베이킹 소다를 여러개 사다놓아야 겠습니다.
아이의 문제를 자세히 알고 싶다고요
그러면 성장하는 소녀들의 자기관리법을 자세히 한번 보세요.
그러면 고민해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