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처음 만나는 동양 고전 - 이기적 나와 이타적 나의 갈림길에서
김경윤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7월
평점 :
처음 만나는 동양 고전
아포리아
김경윤 지음
내가 이렇게 책을 안 읽었구 싶다. 내가 모른는 편독이 있었구나 싶다.
그러면서 겁이 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올해 목표를 다시 잡아야 할까보다.
100권이라는 책보다는 한권이라도 제대로 또 동양고전에 대해서 도전해 보기로 말이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달마) 이라는 말을 농담처럼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도 있고 비슷한 제목의 책도 많이 있었던것 같다.
그런데 이제보니 달마도사의 대한 이야기였구나 싶다.
달마의 부리부리한 눈음 눈을 감지 않으려고 하는 극단적인 선택이었다.
부처님이 들고 있는 꽃을 보고서 씩 웃었다는 마하가섭.
잘 몰라서인지 몰라도 어려운뜻은 모르겠지만 오현스님의 해석이 비슷하네요.
꽃을 보면 이쁘니 웃는것이지요 뭐가 더 있어야 합니까?
편안한마음을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온이유 즉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이 아닐까요


혁명의 불꽃(마오쩌둥)에서 마르크스는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세계를 다양하게 해석해왔다.
그러나 문제는 세계를 변혁키는 것이다." 마오쩌둥은 완선된 인식은 없으며, 실천을 통해서
자신의 인식을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오쩌둥하면 문화대혁명이 생각이 납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붉은 스카프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문화대혁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오쩌둥은 무리한 개혁을 펴서
2천만면의 기아를 만들기도 하고 문화대혁명을 일으키키도 합니다.



처음만나서 일까요 역시나 어렵습니다. 몇페이지 되지 않는 요약본은 읽는대도 몇번이고 주춤되니 말입니다.
언어적인 느낌도 어렵고 내가 너무 지식이 짧구나 싶기도 합니다. 많은 노력과 책을 읽어야 할듯합니다.
읽는것으로 마치지 말고 실천하고 메모하고 되셔야 겠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