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선거와 정치 이야기 - 전면개정판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1
조항록 지음, 박순구.강경수 그림, 신명순.서정일 감수 / 가나출판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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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1 재미있는 선거와 정치이야기

가나출판사

글 조항록

그림 박순구 강경구

감수 신명순(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서정일

 

 

아이가 4학년때 부터 임원을 나가면서 6학년이 되는 지금 자연스럽게 전교 회장까지 출마하게 되었다.

1학기에는 떨어졌지만 다시 2학기때 도전해 보겠다고 합니다.

아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큰소리를 치고 나중에는 대통령까지 도전해 보겠다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때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줄 알았는데 대통령이 되겠다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물론 속으로 웃었지요 괜히 비웃는것으로 보일까 싶어서요

정치는 사회생황을 하는 중에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의견 차이나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해결해 주는 활동이라고 한다. 주변에서 찾아보자면 학급회의나 동네주민회의도 정치라고 할수 있다.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정치에 더욱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또한 정치톡톡이라고 하여 어려운 언어설명이나 배경설명을 자세히 해주니 감사하죠^^

정치지식플러스는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장에 대해서 한눈에 볼수 있어서 엄마도 좋았네요.

아이는 정치에 대해서 점점 더 가깝게 생각하는것 같다. 이러다 진짜로 정치에 나간다고 할까봐

괜히 엄마로써 설레어 봅니다.

선거는 만19세이상, 즉 생일이 지나야 할수 있는 거라고 한다.

아이는 자기는 12월 생인데 이렇다 남보다 늦게 하는거 아니냐고 한다.

주민등록증도 늦게 받고, 면허도 늦게 딸것 같고, 술도 남보다 늦게 먹을수 있는거 아니냐고 한다.

웃기는 고민을 한다. 술을 먹고 싶으냐고 물어보았더니

좋은 것은 아니자만 남들이 먹을때 나도 먹고 싶다고 한다. 생일때문에 늦게 먹는것은 억울하다나 별 웃기는 고민을 다 합니다.

케냐는 과일로 투표를 하고 (찬성은 바나나, 반대는 오렌지를 그림으로 표시, 문맹률이 높아서라고 한다.)

후보자의 별명을 써도 되는 일본이 특이하다고 한다. 도장이 아니고 글씨로 쓴다고 하니 악필이라 못알아보면 어떻게 하냐고 한다.

대통령선거는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마할수 있다고 하는 것에 좋아한다.

전에 대통령이 되려면 무슨 학과를 나오냐고 물어봤었는데 아주 정확한 설명이 된것 같아서 좋다.

영어에 관심많은 아이는 영어를 사용할수 있는 직업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엄마는 외교관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권해준적을 기억하고 있다.(권한다고 다 하는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가를 위해서 나라일을 처리라는 사람이다. 나라밖의 대사관에 근무하기도 한다.

전에 엄마는 당의 이름을 지은다면 뭐라고 짓고 싶으냐고 물어본적이 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이야기를 해서 당황했었다. 그런데 아이는 여당과 야당의 잘 설명되어져 있는 부분에대해서

정독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는 당의 이름을 짓는다면 뭐라고 하고 싶냐 했더니 밝은 미래당이라고 한단다.

나중에 밝은 미래당이라고 생긴다면 우리아이일지 모르니 한표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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