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 브라더스 - 개똥 아르바트를 하려면 아파트를 방문해야 하나? ^^

개똥 브라더스 ㅣ 문학의 즐거움 43
마리베스 볼츠 지음, 김현우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7월

개똥브라더스

개암나무

마이베스 볼츠 글

김현우 옮김

개를 키우고 싶은 두친구가 있다.

그렇지만 집안 형편상 키우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꿈은 꾸어도 되지 않을가

또 꿈은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

아주 독특한 아르바이트를 찾아낸다.

바로 개똥치우는 아르바이트다. 작은것은 10센트 큰것은 20센트

그런데 너무 신긴한것은 우리나라에는 없을 법한 아르바이트다.  개똥 한무더기에 돈을 치룬다는 것이 신기하다.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 불순한 마음이 있다. 바로 나를 괴롭히는 친구를 물어 뜯으라고 것이다.

이뻐해주고 사랑해줄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니나 달라 개를 주겠다는 개주인에 문제가 생겼다.

바로 개싸움을 시키는 아주 나쁜 사람이 라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아이는 100% 도망을 갔을 것이라고 한다.

돈이고 뭐고 살고 볼일이라나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개똥도 안치우겠답니다. (드럽다네요)

자기 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칭찬할만합니다.

그래도 엄마 입장에서는 개주인의 집으로 찾아가는 것은 좀 겁없는 행동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 것 같지만 우리집 아이들이 워낙 이쁘니깐^^ 혹시나 싶어서 ^^

그리고 무서움을 극복하여 개주인을 신고하고 강아지를 포기하니 좋은 생기니

착한일을 하면 좋은일이 생긴다는 말이 맞긴 맞나봅니다.

개암나무에서 문학이야기 책소식이 들어 있네요.

좋은 책 고르는것이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더운날 이것도 큰일입니다

여러가지 책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 놓아서 책을 선택하기 좋았습니다.

몇가지 골라 놓았는데 서점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