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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야 놀자 ㅣ 자동차 박사 시리즈 12
루이즈 프리처드 글, 김재휘 옮김 / 주니어골든벨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자동차박사 시리즈 비행기야 놀자외 7종
주니어골든벨
크리스티안 군지외 7명
책을 받아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앗싸~~~~
하나하나 어쩜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 싶다. 아이는 자기꺼라고 난리난리 핍니다.
스티커를 무작정 떼어서 손에 몸에 표지에 붙이고 봅니다.
일단은 모조리 떼어서 저의 몸에 붙였습니다. (뗄때 따가워서 혼났네요.)


비행기, 우주선, 소방차, 슈퍼트럭, 중장비, 트렉터, 자동차, 바이크 8종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따로 있네요.
여자아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을줄 알았거든요. 일단 관심을 보여주는 것에 고맙네요.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비행기, 슈퍼트럭입니다.
비행기는 스티커를 손가락 하나하나에 붙여서 참잘했어요 스티커까지 네개를 붙여서
한장한장 넘겨봅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칸을 유심히 보면서 말이죠.
찾으면 모양을 보면서 잘 붙이고
못찾으면 징징거리며 찾아달라고 보채고 난리를 핍니다. 엄마만에는 조금만 더 보면은 찾을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나봅니다.








제가 욕심이 납니다. 자동차를 보면서 말로만 듣던 외제차들은 모두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스티커를 붙이느냐 엄마는 읽어주냐고 한명은 손이 바쁘고 엄마는 입이 바쁩니다.
트렉터는 할아버지댁에서 본적이 있어서 인지 관심을 보이며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관심을 보입니다.
오토바이는 외할어버지댁에 있는데 관심을 보입니다.




자동차시리즈는 첫장에는 모양스티터가 있고
다음장에는 책속 쿠지 사진 스티커가 있다.
참 잘했어요의 스티커는 좀더 여유가 있는데 몸이나 옷에 참 잘햇어요 하면서 붙여주면 아이가 좋아합니다.
아무곳이나 스티커를 떼어내도 페이지가 적혀있어서 한번에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차례가 있어서 제목을 읽어보면서 내용을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장에는 같은 그림을 찾아 짝을 맞춰보는 것이 있습니다.
아이랑 같이 하나찾으면 다른 하나를 찾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스티커를 다 붙였다고 버리는 책이 아니다.
떼었다 다시 붙여도 되며 한꺼번에 다 읽어줘버리는 책도 아니다.
그저 하나씩만 읽어주어도 되는 책입니다. 아무페이지나 읽어도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