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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06 - 종합학습만화지 ㅣ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6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No.06
서울문화사
영어에 관심이 엄청 많은 아이입니다. 최근에는 중학생반으로 갔다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로 관련된 직업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는 뜸금없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놀라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영어에 대한 열정은 뜨겁습니다.
외교관이라는 글씨를 보고서는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이 열심이 읽습니다. 외교관이란는 것만 알지 속사정은 잘 모르니깐요.
이쁜 언니가 나와서 서 있으니 더욱더 호기심을 자극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것은 생소했나봅니다. 외교관이난 외국의 대사관에서 근무한다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새삼빠져들어 영어말고도 다른 언어들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에 저



논술 프리즘에서는 정직함을 기본으로 링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이는 그냥 즐겁게 읽었다고 할수 있지만 저는 살짝 찔리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정직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송곳으로 찔리는것 같았습니다.
창의인성 신들의 계보에서는 아이의 흥미를 끄는 무언가가 있나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주인공들이 신들의 계보를 찾아서 이끌어 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고 합니다.
너무나 집중을 하고 보는 바람에 사진 찍는 타이밍도 굳이었습니다.



아빠가 야구를 좋아해서 직접하거나 아니면 티브이 시청으로 평소에 자주 접해서 인지 아이는 부담없이 보네요
협동의 의미를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야구는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니니 더욱더 협동이 필요합니다.
강공이가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 같아서 저의 아이를 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강공이와 아이가 같이 배워며 알아나가는 것 같아서 좋으네요.
쾌걸소며 스타 도전기는 좋아하는 친구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입고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라가 고릴라 소리를 들자 영웅이는 데리고 나옵니다. 좋아하는 아이가 비웃는 것에 신경을 쓰자
영웅이는 그렇게 좋으냐고 물어봅니다.
영우이는 그런 아라를 위해서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 주려고 합니다.
아이는 어머어머하며 신나하며 재미있어하며 즐거워합니다. 역시나 순정만화느낌에 연예느낌까기 더해지자
아이는 아주 만화속으로 들어갈 태세입니다.



우리들의 학교생활 슬기주머니에서는 눈공부, 귀공부, 입공부에 대해서 나옵니다.
저는 어려서 들어보았는데 아이는 처음 들어본 말인가 봅니다. 단어자체를 재미있어 합니다.
눈공부는 체험학습이나, 현장학습, 쉽게 생각하면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말합니다.
또한 책이나 시청각자료, 연극같은 것도 눈공부에 들어갑니다.
귀공부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을 말하니다. 선생님의 말씀이나 부모님의 말씀도 잘 들어야 겠죠
귀공부를 할때는 특히 메모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거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행동들이 집중력을 더욱 높여준다고 합니다.
입공부는 책을 소리내어 읽는것, 중요한내용을 입으로 소리내어 외워보는 것이 해당됩니다.
처음에 눈공부, 입공부, 귀공부라는 단어를 들었을때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였습니다.
No.05 보물섬에 엽서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다는둥
엽서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 보며 요번에는 안 보낸다는둥 혼자서 중얼거립니다.
속이 좀 상했나 봅니다.
아이에게 그래도 엽서보낸사람중에 누군가가 되었을 것이다.
엽서도 보내지 않고 되길 바랍다면 공부하지 않고 100점 맞기 바라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니 도전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