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첫 호기심백과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프랑스 라루스 과학백과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발랑탱 베르테 지음, 이정아 옮김, 세베린 뒤센 외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아이 첫호기심백과

아름다운 사람들

글 발랑탱 베르테

그림 세베린 뒤센외

옮긴이 이정아

 

11살아이와 13살 아이가 서로 보면서 퀴즈를 냅니다.

꿀밤도 먹이고, 손목맞기, 소원들어주기 다양한 방법으로 놀고 있습니다.

너무 길지도 않고, 내용이 부실하지도 않는 호기심 백과 너무 맘에 듭니다.

문어의 피가 파란색인지도 몰랐는데 왜 파란색이냐고 물어봅니다.

문어의 피속에는 빨간색을 띠는 물질이 없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나오는 외계인의 초록물질이 문어를 보면서 상상한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평소에 꿀을 좋아하는 우리집에서 꿀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런데 한마리의 꿀벌이 평생모으는 꿀의 양은 1.25그램이라고 합니다.

티스푼의 12분의 1 정도라고 하니 괜히 미안해 집니다

꿀한병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꿀벌들의 수고스러움이 느껴져고 고마워지네요.

요즘 리모컨 없는 가전제품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 세탁기는 없네요

그러다보니 건전지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자주사용하니 건전지가 떨어지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건전지가 다 썼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보면 적외선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신기합니다. 카메라로 해보고 싶네요.

 

이쯤에서 이상한 수학문제 풀어봅까요?

1000

+  40

1000

+  30

1000

+  20

1000

      +  10      

?

정답 확인은  59페이지를 찾아보세요.  5000이라면 오답입니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둘째

음식이 위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궁금했나봅니다.

그런데 문제를 읽는 순간 생각해보니깐 너무나 궁금한거 있죠.

읽어보니 7초라고 하네요.  위에서 도착하여 다른 장기로 가는 시간은 3-4시간 걸리다고 하니 딱 배고플 때네요 ^^

 

속보입니다. 다이아몬드로 된 행성이 있다고 합니다.

PSR J1719-1438b라는 행성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지구보다 5배 더 큽니다.

저랑 우주로 다이아몬드 행성 찾으라 갈사람을 모집합니다. 연락주세요

신나게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장입니다. 호기심퀴즈가 있네요.

첫째가 문제내고 엄마랑 둘째가 문제를 맞춥니다. 10문제중 8문제를 맞추면 치킨을 먹자고 합니다.

엄마 돈으로 사는것이겠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노는것도 재미있게다 싶어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머리의 한계를 느낍니다. 금방 읽은것인데 기억이 없네요.

아이는 번개같이 맞추어서 저녁은 치킨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왜 불길한 예감은 한번도 틀린적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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