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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는 우리 아이 씹는 이유식
나카무라 미호 지음, 김보선 옮김, 고시환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밥 잘먹는 아이 씹는 이유식
아름다운 사람들
나카무라 미호 지음
나카무라 아키코 감수
고시환 감수
감보선 옮김
3세의 여자아이의 키는 94-98센치미터이며, 몸무게는 13-14키로그램이며, 먹어야할 1250킬로리가 있어야 한다.
20개의 젖니가 나오고 씹는 힘은 성인보다 약하다.
성인과 먹는것은 비슷하나 길쭉하게 썰어 젖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크기로 준다.
음식의 단단한정도는 양상추등의 채소나 마른멸치정도라 할수 있다.


3세의 아이는 사회성이 싹트고 자기중심적이다.
노는것을 줄기고 자신의 입장에서만 사물을 파악한다.
이미지와 현실이 같아져 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이야기나 생각을 부정하지 말고, 가능한 들어주며 대화를 한다.
3세의 아이는 발을 교대로 움직이며 계단을 오를 수 있으며 세발자전거를 타고 폐달을 밟는 것이 가능해진다.
잠깐동안은 한발로설수 있다.
스스로 옷을 입으려고 하나 앞뒤가 뒤클리게 입는 경우가 많다.
잘먹겠습니다 등을 말로 식사인사를 하게되고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먹기 가능하다.


3세는 8개의 상자를 쌓을수 있으며 가위나 젖가락질을 사용할수 있다.
나, 저 등 자신을 가르키는 호칭을 인식하며, 어제, 내일등 시간을 표현하는 단어를 사용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완전식품이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 김이다.
김샌드 주먹밥은 김이란 완전식품을 아이가 먹기 좋게 만들 수 있는 음식중에 하나이다.
밥과 구운김과 멸치가루가 필요하다. 요즘 맛가루가 먹을수 없는 것을 시판을 몇년동안을 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건이있었다. 나도 많은 구입하여 먹였기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란것에만 일단 감사하다.
먹을 것을 장난치는 놈들을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이기에 화가 무지막지하게 난다.


음식에 식탐이 많은 탓에 음식을 하면은 꼭 보여달라고 한다. 계란을 깨트려 놓아도
휘젔는다고 난리 불위에 올려놓으면 보고 싶다고 난리 쌀을 퍼와도 보고달라고 하고, 씻으면 같이 씻는다고 난리다.
그래서 큰문제가 아니면 보여주고 만져보게 한다. 그래서 일까 언니들과 달리 먹을것에 관심도 많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먹는편이다.
책에는 아이의 관심을 끄는 조리법이라 하여 모양틀로 예쁘게 하고,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작게 작게 만들고, 귀엽게 담고, 예쁜그릇에 담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주먹밥을 만들면 참 잘먹는다.
특히 멸치주먹밥을 좋아하며, 김치도 잘 먹는다.
뭐든 잘먹지만 골고루 먹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서 이유식에 대해서 완전정복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