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읽기 쓰기 - 공부의 싹을 틔워주는
진경혜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공부의 싹을 틔워주는 엄마표 읽기 쓰기 

 진경혜

센추리원

 

저자가 듣기 싫은 말중 하나가 천재로 태어났으니깐 그렇지 않느냐는 말이라고 한다. 아이들을 위해서

동분서주한것을 떠올리겠지만 질투의 마음에게 아니면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니 샘나서 그런것이라고

이해주길 바란다.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에 좋은 대학을 간 경우를 생각하고 책을 구입했다. 그런데 책 날개를 보면서

괜한 배심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무리 엄마가 잘 했다고는 하지만 천재의 아이와 우리아이를

비교하면은 당연히 안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 자랑할려고 책을 쓴것은 아닐가 하는 생각마져 든다.

그러면서 자꾸만 책을 읽게 만든다는 것은 천재라기 보다는 나도 할수 있을 것 같고 이정도 하면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난다고 하는데 우리아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책의내용을

포스티잇을 붙이면서도 고개가 갸웃둥하다. 우리아이가 할수 있을까 이미 너무 많이 커버린것은 아닐까

학교 성적도 별로 인데 지금부터하면 아이가 더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가 시간도 없는데 이런것은 시간

낭비가 아닐까 하는 부정적이 생각만이 지배한다.

 

책을 무조건 읽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추천도서를 강요하기에는 기대만큼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아이의 흥미위주로 또는 계절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책을 읽히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여름관련책,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면 죽음에 관련된 책처럼 많이다. 아이의 흥미도 100%일것이다.

책을 가지고 무조건 읽는 주는 것이 아니라 겉표지에 대한 이야기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상상해 보기는 길어봐야

2-3분이다. 아니면 내용에 대해서 살짝쿵 해준다면 더욱 좋을것이다. 최근에 아이에게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책을 권한적이 있다. 처음몇장을 읽더니 모르겠단다 뭔이야기이지 말이다. 그래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하던 가장이 벌레가 된후의 이야기라고 해주었다. 현재의 상황을 빗대어 벌레를 장애인이라고 생각해 보자고

했다. 길지 않은 2-3분정도의 시간으로 아이의 그 후 아이는 변신을 읽어 냈다. 그 후 제대로된 독후감상문을

쓰지는 못했지만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책읽는 방법에도 여러가지 있다. 첫번째는 모르는 단어 상관없이 쭉 일어나간다.내용파악과 흐름을 생각한다.

두번째는 사전을 찾고 이해가 안된부분을 찾는다. 셋째는 다시한번 정독한다이다. 좋은 방법이긴 한다.

아이가 따라줄지 모르겠다. 다 컸다는 시위로 엄마가 참견하는 것을 싫어하는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된다.

그렇다면 책을 읽기전에 독서의 목적을 알게 하고 그 후 읽으려는 책의 종류와 어떤형식으로 쓰여져 있는지

살펴보면 휠씬 빠른이이해 된것이다.  대화의 물꼬가 시작되기도 할것이다.

글을 모르거나 아직 미숙하다면 그림 독서화를 추천한다. 아이의 마음을 끄내보고 싶다면 밑부분에 엄마의

한마디를 적어준다면 더 좋을 것이다. 아이가 싫어한다면 억지로 하지 말기를 바란다. 아이의 속마음을

알수있는 좋을 기회가 될것 같다. 처음에는 어려서 글을 읽고 했다고 해서 화가 났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제라도 아이랑 같이 할수 있는것을 찾아보며 시도해 보고 싶다.

 

엄마의 욕심을 다시한번 보게 된다. 이왕 책을 사줄거면 천재가 읽던 책, 성공했다는 사람이 읽었던 책을

읽히고 싶은가 봅니다. '용기는 파도를 넘어'를 보는 순간 얼른 포스트잇을 붙인것을 보면 말이다.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쇼와 사유리가 읽었던 책이라고 하니 읽혀야지하면서 손이 저절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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