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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사람에게 해주는 상담실 안 이야기 - 개정판
일레인 N. 아론 지음, 도인종 옮김 / 디어센서티브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섬세한 사람에게 해주는 상담실 안 이야기
디어 센서티브
일레인 아론 지음
도인종 옮김
책을 읽고서 섬세함 척도 :나는 섬세한 사람일까? 을 읽고서 손가락으로 접으며 체크하고 있는데
큰아이가 다가온다. 남편의 섬세함으로 마음 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이를 보는 순간 사춘기의
셈세함이 갑자기 느꼈졌다. 얼른오라고 하면서 너에게 해당하는 것에 손가락을 접어보라고 했다.
아이는 16개, 난 18개가 체크되었다. 자기진단의 점수를 보니 14개가 해당이 되면 섬세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아이랑 나는 얼굴을 마추보며 한말이 난 한번도 섬세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공통된 대답이이었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이기에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예민한 상태라고
생각했기에 예상을 했지만 아이는 전혀 아니라는 표정이다. 그러면 섬세한의다른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 책의 처음으로 돌아가며 아이에게 말해주었다. 연필로 표시까지 해가면서 말이다.
섬세함이란 초점의 차이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말이다. 감각 역치가 낮은,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정서적으로 소극적인, 상황에서의 반응이 민감한등과 같은 말로 표현되어져
왔다. 그러자 아이는 자기는 상황에서의 반응이 민감한에 들어가는 것 같단다. 책은 섬세한 아이는
전반적으로 키우고 쉽다고 표현하며 보통 술이나 약물을 덜 시도하며 양식적이며 대체로 좋은
학생들과 어울린다고 한다.
섬세함이 병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2006년쯤 남편이 공황장애가 생기면서 섬세한 사람이고
예민하고 이것이 사람에 따라서 병이 생길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뒤로 남편의 거친
숨소리만 내어도 혹시나 싶어서 놀라곤한다. 몇개월동안 인지치료를 받고 다니고 항상 단전호흡과
명상을 했던 모습들이 기억이 납니다. 피가나고 고름이 나는것이 아니기에 주변의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tv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가 있다고 나오면서 인식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 회사에서 말하고 인지치료를 받으로 다녀야 했기에 약간 정신병
취급을 받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창업을 꿈꾸기도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익숙해 지는것에
힘들어해서 10년근속하고있는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섬세한 사람이라 회사사람들과
부딪치지 않을까 하지만 오랜동안 보아온 사람이기에 괜찮은듯하다. 남편은 자기 섬세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기에 아닌척하고 연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섬세한 사람들의 특징중
회사에서의 공감능력이나 창의적이고 성실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주변의 기대감으로 부담을 느끼기
쉬우니 과도하고 자극적이지 않는 일을 찾아야 한다 직업을 구하는데 시행착오가 많은것은 당연한것이다.
섬세한 사람은 소리나 변화에 민감하여 회사네 부사이동을 할때도 나는 긴장의 끈을 놓치 않는다.
바로 반응이 나타나는 점이 있기때문에 왠만하면 맞추어 주려고 하고 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운동이나 산책을 자주 권한다. 가끔 내가 힘들어 폭발할때가 있기도 하지만 평생안고가야 한다고
생각하여 되도록이면 다른곳에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고 남편 또한 주변의 도서관이나 교육관을
가는것을 권하기도 한다.
섬세함의 특징 중 자기보호에 있다. 실패하는 경험때문에 다시는 같은 경험을 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은연중에 혼자있으려고 한다. 자극에대해서 긍정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NO라고 말하도록 도와주어야 하고, 자기위안 방법을 찾도록 해야한다. 종교든
음식이든 무엇이든 해야 한다. 명상과 활력을을 제안하고한다. 명상은 남편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다. 검도를 하는데 활력을 주는데에 제격이었다. 섬세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특정한 행동을
할때 섬세하다는 것을 내세워 뒤로 물러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고 한다. 그러니 좋은 점을 부각
시키도록 주변에서 도와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