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스티커 도감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윤주복 글.사진,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식물 스티커 도감

진선아이

글, 사진 윤주복

그림 김명곤

 

 

태준아~~~~

태준이 책 왔네 하고 소리를 쳤더니 어디서 놀고 있다가 번개처럼 달려옵니다.

뭐야 하면서 열어보더니 마음이 급했는지 스티커가 뜯어지지 않은다며 징징합니다.

얼른 한장을 떼어서 봄이 오면부분을 펼쳐서 붙여보라고 했더니 어디어디 하면서

안달복달을 합니다.

자~~모양을 보자 하면서 손가락을 슬쩍 가르쳐주니 얼른 붙침니다.

그러더니 다음장을 넘겨보더니 이것 붙이고 싶다고 짚어봅니다.

얼른 여름장을 펼쳐서 가장 예쁜 자귀나무를 붙여봅니다.

그러고는 또 다음장을 펼칩니다. 여름이오면쪽을 계속하자고 했더니 싫답니다.

다음쪽을 하고 싶다면 징징거리길래 얼른 넘겨주니다.

다시 앞장(봄)으로 진출하여  백목련을 붙이고

이제는 스키커북을 보면서 한장 한장 가르치면 이것 붙인다며 펼쳐달라고 합니다.

사실 엄마마음에는 차근차근 한장씩 살펴가면서 읽어주기도 하면서 했을면 좋겠지만 아이의 마음을 다름니다.

그럼 붙이고 있어 하고 잠깐 딴짓한사이에 식물스티커 도감 맨 뒷장에 수없이 많이 붙여 놓았네요.

다시 한장 한장떼어서 제자리에 붙여주고 싶었지만 이미 찢어져 있는 것도 맣이 있고 해서 포기하고 맙니다.

그래도 신이나서 붙이는 아이를 보면서 말리수도 없네요.

식물 스티커 도감은

그림이 있는 부분에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는 방법으로 하고 있다.

아이가 스스로 때어서 붙여도 좋지만 떼어내기 힘들어 한다면 엄마가 떼어서 주면 아이는 붙이는 형식으로 합니다.

붙이는 재미에 빠져서 엉뚱한 곳에 붙이기도 하지만 잘 조절하여 기다릴줄 아는 아이로 만드기도 합니다.

차근차근 하면서 순서를 지킬줄아이로 만듭니다.

식물을 익혔다면 집주변에 있는 것으로 본것을 맞추기 놀이도 하고 엄마가 자꾸 이름을 불러주면서

아이가 귀에 익숙하고 입에도 익숙하게 만들어줍니다.

사계절과, 색깔별로 나눈꽃, 채소, 과일, 곡식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껴두었다가 계절별로 맞춰서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이가 참을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아이가 급기아 스티커 한장 한장을 떼어서 손가락에 붙여놓고 좋아합니다.

오늘은 그만하고 내일 또 하자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업드려 울기시작합니다.

눈물쪼금 흘리고 말았지만 다음날은 엄마 손도 못대게하면서 혼자 떼어내고 혼자 붙이고 아주 혼자서 신나게 놉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라서 좋기도 하지만 약간의 힘만 주어도 찢어지는 통에 좀 아쉬웠습니다.

힘조절을 못하는 아이에게는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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