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반사 마사지 - 하루 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윤명례 지음 / 아롬미디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하루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발반사 마사지

아롬미디어

윤명례 지음

 

발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을 들여다 볼수 있다고 한다. 이제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 상과쪽이었는데 선택을

해야 할때가 있었다. 컴퓨터냐, 미용이냐로 말이다. 그때는 미래를 위해서 컴퓨터 자격증이 당연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자격증도 잘 땄다. 그런데 다른친구들이 미용선생님이 놀러오라는 말을 듣고서

갔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아주 좋은 경험을 했었다. 발마사지 고3이면서 취업을 할것이냐 대학을 갈것이냐

갈림길에서 한참 고민을 하고 있을 때라. 그래도 수능을 봐야지 하던때라 항상 스트레스가 있었다 그때의

발마사지는 잊지 못했었다. 좋은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내가 내발을 하기에는 좀 힘이 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남편이 야간을 자주하게 되면서 많이 피곤해 했다. 그래서 도움이

될까 하고 구입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등학교때 선생님은 로션을 바르고 작은 막대기같은

것은로 여기저기 문지로고 쓸어주었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기분이 나른해 지는 것을 생각하고 남편에게도

실천을 했다. 책보랴 발보랴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사람의 신체를 떠받고 있는 냄새나는 발을 손으로

주물럭 거리는 것자체가 감동이었는지 아프기도 하고 힘들었을 텐데 얼굴의 표정은 좋았다.

발은 과거, 현재의 건강상태를 알수있고 육체적 고통뿐아니라 마음고생까지도 알아차릴수 있다. 발은 사람을

떠받는 뿌리같은 것이다. 걸을때마다 10톤의 압력으로 혈액을 심장을 올려준다. 제2의 심장이라고 할수 있다.

또 선경이 결집되어 있다고 한다. 흔히들 발과 귀에는 온몸의 신체가 들어있다는 말이 맞다.

발을 보면 건강상태를 알수 있기때문에 마음고생의 부분이 발에 표현되어 있다. 발 반사 마사지를 통해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고통을 해소하기 바란다.

발을 보면은 본인의 피로도를 알수 있다. 이상인 있는 부위의 반사점을 자극해 주면 점점 통증이 약화된다.

#쌀알같은 이물질이 만져지면 : 몸안 어느 부위에 염증이 있으면 쌀알같은 이물질이 해당 장기의 반사구에 나타나며

통증이 느껴진다.

#줄기 같은 이물질이 만져지면 : 염증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만성적인 질환으로 진행되는 장기의 반사점을 자극하면

오래된 줄기 같은 이물질이 만져지며 통증이 느겨지고, 껌이 붙어 있는 것처럼 만져진다.

발건강 이완 운동법 1단계 10가지

발에 탁한 기운 털어내기, 발목과 다리근육이완운동, 발가락 사이와 발등 경락 자극 마사지, 발경혈 지압, 발등과

발안쪽 라인 비틀어주기, 발경락 및 경혈 진동 자극하기, 발목 옆 고관절라인 진동하기, 발가락 관절 회전 이완 운동법,

발가락 감싸서 압박하기, 용천지압

2단계가지 있으며 남편에게 시행을 해보니 내 평소에 남편에서 아무렇게나 한것 같은 동작들이 몇가지가 있었다.

실제로 행하는데 너무 어렵지 않았다. 책을 보면서 어색해 하는 동작들이 있었지만 한가지라도 제대로 하자는

차원해서 하기 좋은 것 위주로 해 보았다.

발을 자극해주는 것이좋다는 것을 선조들은 알고 있었다. 맨발로 걷기, 새신랑의 발바닥 때리기, 방망이나

막대기로 발바다의 움푹 파인것을 때려주기도 한다. 요즘은 지압이라는 것중 발바닥 지압신발이나, 매트도

있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당뇨가 있는 엄마에게 발관리를 잘하라고 했었는데 다음에 친정에 가면 엄마 발을 한번 봐야 겠다. 발반사

마사지도 하면서 엄마의 말도 들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내 말만하고 끊기 일수라서...)

책을 읽는 내내 느꼈던것은 발 반사 마사지도 좋지만 긍정적인 힘이 중요한것 같다. 발 반사 마사지를 하면서

부부간의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평소에 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도 하고 또 긍정적이 마인드가 사람의

얼굴색도 변화가 하는것같다. 남편은 또 해달라고 하지만 이게 보통체력 가지고는 힘이든다. 그래도 자기가

좋았더니 내가 하는 것은 어느 정도 흉내를 내면서 해준다.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역시 엄마는 어쩔수 없나보다.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에 대한 부분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수 없다.

힘들도 지칠때 그리고 의욕이 없을때 하면 좋을 것같다. 내가 고3때 했던 그 기분을 느낄수 있을 것 같다.

강추~ 집에서도 할수 있는 자가 응급처치 방법도 있다. 이왕이면 엄마가 해주면서 짧지만 대화할수

있은 기회가 될것같다. 더더욱 사춘기라면말이다.

# 먼저 족용기나 각탕기를 준비해 10분 정도 발을 담근다. 이렇게 하면 혈액순황과 노폐물이나 찌꺼기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크림을 발에 골고루 펴 바른 다음 손가락을 발가락 사이에 끼욱도 손에 힘을 주어 쥐었다 폈다 한다.

#아치가 형성된 발바닥 정 가운데를 주먹을 쥐고 탕탕 두드려 준다.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몸에 에너지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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