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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종말, 세계의 탄생
에르베 켐프 지음, 권지현 옮김 / 생각의길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서구의 종말 세계의 탄생
아포리아
에르베 켐프 지음
권지현 옮김
책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무섭고 섬뜩하다.
하지만 무조건 다같이 죽자는 의미의 책은 아닐것이다.
무언가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다 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해법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촌락과 도시에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활동도 다양해 지고 인간의 수도 크게 늘었다.
진보가 행복을 답보해 주지 않는다. 지나고 돌아보면 인간의 운명은 더 나아지지 않는다.
사냥이나 채집으로 일을 많이 하지만 수명이 짧아졌다. 영양상태도 나빠졌다.
그러며 인류는 식물을 길들여 번식을 시켰다. 잉여 농산물을 저장하게 되었다. 빈부의 격차시작이다.
1700년은 국가간의 평균적인 불평등은 낮았지만 국가안에서 나타는 불평등 수준은 매우 높았다.
빈부의 격차가 더욱 심해졌다.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소득은 올라갔지만 세계소득의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신석기 시대 이후 세상은 아주 불평등해졌다.


세계 불평등은 나라에 상관없이 가장 부자인사람과 가난한 사람간의 격차는 50년이나 100전에
비하면 휠씬 크다. 우리는 더이상 국가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무역의 증가로 이미 세계는
세계 사회가 형성되어져 있다. 세계인구의 5-10%를 보면 대부분 선진국출신이다. 세계인구의
25%의 절반이상 또한 선진국에 거주한다. 세계인구 45%의 빈곤층은 거의 후진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극빈층은 세계인구 15%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100%
후진국 국민이다. 기후문제를 봤을때도 우리나라만 신경안쓴다고 해결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신경을 써야 북국의 얼음도 덜 놓을 것이다.
물질적인 조건은 19세기 보다는 나아졌다. 그러나 사람들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선은 어둡다.
세계적인 불평등은 가중되고 환경의 위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재앙을 피하는데만 쏠린다.
인류는 완벽한 내일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신석기를 지나 생태 시대로 이동해야 한다.
인류에게는 본능적인 경쟁심과 분노, 불신들을 벗어버리고 이성적으로 하나가 되어 판단할 것을
요구한다. 기후변화, 전염병, 천연자원에 대해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것이다.
지구에서는 그 어떤 누구도 공동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협력하지 않으면
다같이 살거나 다같이 죽게 되는 것이다. 협력하면 한사람 한사람에게 이익이고 나아가 전체의
이익이다. 선진국은 소비를 줄여야 한다.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다. 한사람 한사람이 힘을 합쳐서 지구를 살려야 할때이다.
지구의 개발, 빈부의격차를 좁히는 노력도 해야 할것이다. 자연의 개발도 참아주야 하고 이제는
보존을 해야할때이다. 우리는 곧 죽는다. 하지만 자손들은 남아 있다. 그들을 위해서
우리가 노력해야 하고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이런사실들을 알려주어 그들에게도 지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