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휴대폰이 없을 땐 어떻게 통화했어요 - 중학생이 알아야 할 컴퓨터 통신 산업의 역사 History of technology 1
이장욱 지음, 박철권 그림, 홍성필 감수 / 인카운터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아빠, 휴대폰이 없을 땐 어떻게 통화했어요? 

 인카운터

글 이장옥

그림

박철권

감수 홍성필, 이민형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로 바뀌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60년만에

짧은 기간에 잘사는 나라가 될수 있을까 그것은 한국인만의 갖고 있는 독툭한 성취동기 그리고 도전정신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Histort of technology시리즈는 중학생이 알아야 할 컴퓨터 통신 산업의 역사를 한권으로

해결할수 있다.

 

아빠와 아이가 대화의 형식과 질문의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이가의 궁금한은 끝이 없다. 이렇게 제대로 된 질문을 해준다면 부모로써 신이 날것 같다. 그러면 없는 지식도

짜내어서 가르쳐 줄것이다. 이 아빠은 아주 신이나서 아이에게 설명을 해준다.

라디오, 티브이, 전화기, 삐삐, 휴대폰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것부터 잘 볼수 없는 것까지 찬찬히 설명되어져 있다.

아이는 자기가 궁금해 했던 부분부터 읽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엄마는 어려서 터치폰 썼어하고 묻는다.

휴대폰이 없었어 하고 대답을 하니 자기가 생각하기에 상상할수도 없는 가 봅니다. 그러면 사람들하고 어떻게

연락했어? 그럼 집전화로 연락했지 하니 아이가 그럼 일이 생기면 어떻게해? 하면서 끝도없는 질문을 쏟아붓는다.

라디오 전파가 잘 잡히질 않아서 자동차로 이동할경우 자주 듣는다. 특히 조용남최유라의 라디오시대를 잘 듣는데

문자로 참여를 많이 하려고 한다. 상품은 탄적 없지만 라디오부분을 읽으면서 엽서를 보내볼까 어쩔까 설레발을

핍기도 합니다. 뒷부분에 엠피쓰리를 발명한 사람이 한국사람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다. 집에도 몇개의 엠피쓰리가

있어서 일까 더욱더 열심히 읽는다. 단지 지금은 하향세에 접어는 사업이지만 또 특허권이 모두 미국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고 한다.

 

작은 핸드폰모양으로 어려운 단어의 설명이되어져 있어서 아이도 쉽게 접할수 있고 본문을 읽는데도 막힘없이

읽는다. 중학교학생을 기준으로 써서 일까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다. 최초의 전화기로 사형을 시킬 백범김구를

살릴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 삐삐의 숫자로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수 있었다는 것과 지금의 이모티콘과

비슷하다며 신기해한다. 시초의 컴퓨터의 모체가 된것은 계산기라고 말해주었다. 수학자 파스칼이 아버지의

세무과련 숫자의 업무를 너무 힘들게 하여 쉽게 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여 고민해서 계산기를 발명했다고

말해주었더니 책보다 더 재미있다며 엄마를 붕붕띄어놓는다.

 

책을 보면서 아이랑 같이 볼생각이었다. 그런데 아이는 제목에 대한 신선함을 느꼈는지 먼저 볼수 있냐고 물어본다.

나야 물론 땡큐지만 엄마가 먼저 읽어보고 주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먼저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다.

중간 중간 재미있다는 말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정보와 재미가를 동시에 주는 책이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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