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꼭 알아야 할 6학년 아이의 모든 것! -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6학년 아이의 모든 것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김성현 지음 / 팜파스 / 2013년 3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6학년 아이의 모든것

팜파스

김성현 지음

내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 3반 이다.

최근에 전교회장 선거에 나아가 1표 차이고 떨어졌다.

단짝 친구도 생겨서 학교가는 것이 너무나 즐거워 한다. (전에는 좀 힘들어 했거든요)

엄마랑 이야기하는 것이 답답햐냐는 질문에 그럴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고 대답한다

얼마전에는 10번째 아이에게서 고백을 받았다면 연예편지를 보여줍니다.

다행히 방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아서 답답하지 않지만

노크 좀 하라고 약간의 신경질을 내기도 합니다.

자기의 나름의 기준이 있어서 그것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친구가 있으면 혼자다니는 한이 있더라도

그친구의 다니지 않는 고집도 있다.

# 모든일에는 일에 순서가 있다고 한다. 큰도, 작은도, 모래를 채운방법에 대해서 말이다.

부모와 자녀의 건강, 애착관계, 많은 대화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학업 성적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 결과 지향적인 목표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목표를 세우고 실천했을때 칭찬하라는 말이 있다.

#이성친구를 사귈때 이성친구가 생기면 부모님께 소개시켜주게 한다. 남자(여자)친구에게 서로 예의를 지키케끔 한다.

이성교제로 본연의 의무를 잊지 않도록 한다.

# 생일파티를 가급적 해주자 라는 말을 듣고서 좀 놀라웠다. 이제껏 세번정도 해 주었는데 올해는 사실 안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의 내용을 읽고나서는 요번은 많은 친구들을 불러보라고 이야기해줄 참이다.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 정말 공감한다.

# 6학년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데 핵심은 인정해주는 것이다. 저는 아직도 아이를 엄마꺼라고 생각하나 봐요

내꺼니 내맘대로라는 생각이 좀 있나 봅니다.

책을 보는 내내 나 아이를 주관적이 관점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살펴볼수있었다.

읽는 내내 질문들이 나오는 것을 아이에게 물어 보면서 깊은 대화도 나눌수 있었다.

엉뚱한 결과일수있지만 국제중에 가겠다고 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왜 저는 입학금이나 그외 들어가는 제비용이나 학비를 걱정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미 입학 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

순간 욱하는 것으로 아니면 내생각대로 움직여 지지 않는다는 것에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만 조절한다면 어느정도 성공인데....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