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세계의 클래식 11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음, 조호근 옮김 / 가지않은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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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가지않은길

허버트 조지 웰스 글

조호근 옮김

어려서 봤던 영화 백투더퓨처를 보고서 미래에 가보고 싶었던적이 있었다.

지금은 물론 과거로 가고 싶지만 말이다.

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미래로 가고 싶어 할것이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을테니 말이다.

이런 책이 있어하면서 책을 집어 드는 폼이 별로 관심도 그렇다고 호기심도 아닌 시간 나니 한번 읽어볼까 하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읽기 시작해서 끝을 봤다는 것은 나름 뭔가 끌리는 것이 있나 봅니다.

어른이 읽었을대는 아이가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관심이 끌리게 재미 있는 것도 그렇다고 지상낙원처럼

행복한 것도 아닌 내용이 나오니 말이다.

1800년대 소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타임머신 말고도 투명인간이라는 책을 발표한 작가이다.

타임머신은 시간여행자가 어려운 수학공식과 기하학같은 것을 종합하여 기계를 만들어 낸다.

그것을 실험을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그리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말해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시간여행자는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802701년으로 떠난다.

그리고 일주일만에 돌아와 사람들에게 미래에는 무엇이 있는 이야기를 해준다.

순간 이 상황이 얼마나 우스운지 깨닫게 되었네. 미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 연구와 노동으로

수많은 나날을 보냈는데, 막상 도착한 후에는 그곳에서 벗어나려 전전긍긍하고 있다니 말이지.

인간으로서 만들 수 있는 가장 복잡하고 절망적인 함정 안에 스스로를 몰아 넣은 셈 아닌가.

그 함정에 걸려든 것이 나 자신인데도 손쓸 방법이 없는 상황인게지. ... p88

... 나는 등 뒤가 항상 드려웠다네. p112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포스트 잇을 붙여놓은 것이다.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얼마나 비슷한지 아니면 딸과 엄마의 생각이 얼마나 비슷한지 느꼈다.

저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거든요.

아이는 엄마는 미래로 가고 싶냐 과거로 가고 싶냐고 물어 봅니다. 당연히 과거라고 말했더니

자기는 당연히 미래라고 합니다. 자기가 어떻게 변해 있는지 궁금해 미치겠다네요.

그렇다고 너무 먼 미래가 아닌 몇십년쯤 앞으로 가고 싶다고 싶다고 합니다.

혹시 못 돌아오면 빨리 죽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기를 만나면 뭐라고 소개를 해야 하냐고 고민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있고 이책을 읽고 미래에 자기에게 무엇을 말할까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미래에 자기가 특정한 어떤 사람으로 만나고 싶다면 그런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그럼 공부를 해야 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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