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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ㅣ 아이앤북 문학나눔 4
한영미 지음, 마수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2년 12월
평점 :
부메랑
아이앤 북
한영미 글
마수민 그림
부메랑은 내가 저지른 일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마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장난감 부메랑도 있지만 말입니다.
우연히 땅에 떨어진 백로를 주어서 키우는 선우입니다. 어찌나 애지중지하는지
각종 물고기 벌레 곤충들 모두 모두 잡아다 줍니다. 식구들도 같이 도와도 주고요.
선우네 집은 오리농법으로 논농사를 짓는 집입니다. 땅에서 먹을 것을 얻고 사는 집이게에
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지요. 또 백로 백동이를 키우면서 자연이나 동물이 얼마나 귀한지도 알게 되지요.


친한 친구인 두빈이는 그렇지 않는가 봅니다. 백동이를 자꾸만 놀리킬려고 하고 자꾸만 건드려서 주눅들게 합니다.
같이 다니는 강아지 깜씨도 호시탐탐 백동이를 노리는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동네가 도로가 뚫린다는 말을 듣고서 두빈이 아빠는 도둑이사를 합니다.
그렇지만 백로철새도래지라는 사실을 알리어 공사를 못하게 만드는 과정이 나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른들의 이기심을 보여주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사람이 나쁘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사람이 다 무섭고 나쁜사람이라고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주었습니다.
엉뚱하게 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해서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백로 백동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는 장면에서는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광고에서 봤다며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유기겨을 입양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자연이라는 것이 훼손하는데는 1-2년이지만 복구하는데 10-2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시돌아온 백로의 보금자리를 없애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다행이다 싶습니다.
평소에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데 그런 정글들이 많아야 우리가 살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세상을 누가 키우는지 알아? 하고 물어봅니다.
누구냐 하고 물어보니
식물이 키운다고 합니다. 식물이 산소를 뽑어내지 않는다면 사람이고 동물이고 살아갈수 없다고 말하네요.
그러니 식물을 살리기위해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깡통이 썩는데 몇년이 걸리는지 알아하고 잘난척을 하네요.
정답은 500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