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세계명단편 1 공부가 되는 시리즈 44
0. 헨리 외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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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세계명단편 1

아름다운 사람들

오 헨리 외

엮음 글공작소

추천 오양환(전 하버드대 교수)

책을 보면서 나도 어지간히 책을 안 읽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정말 밤새 읽었다. 너무나 재미있었다.

특히 외투를 읽는 동안은 책이 빨리 끝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여 얼마나 남았나 하면서 생각하면서 읽었다.

외투는 니콜라이 고골이 쓴 책인데 작가 자체도 특이한 사람이다. 자기가 쓴 책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불속에 집어 넣고 단식한후 세상을 떠났으니 말이다.

고골의 외투는 말단공무원이 아끼고 아끼고 남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고 살다가

너무나 낡은 외투를 입고서 사람들에게 시선을 받게 된다. 그렇지만 하루만에 외투를 잃어 버리게 된다.

책을 읽는 내내 아주 독특한 소재이구나 싶다. 러시아의 특유의 느낌도 나면서 말이다.

가난한 사람들이 참으로 감동적이다.

아이가 너무나 좋아한다. 읽으면서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더 읽고 싶다고 한다.

얼마전에 레 미제제라블을 보고서 좋아했었다. 그 책의 작가가 빅토르 위고라고 말해 주었더니

책을 당장 구입해 달라고 성화를 부린다.

내가 가난하게 산다고 해서 마음이 가난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마음이 부자이니 부모가 죽고 아이만 살아 남은 그곳에 가서 아이를 데리고 와서 키울려는 마음을 가졌다는

자체가 부자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 아이는 물건을 훔쳐서 왔다고 생각을 했다. 가난한 사람들이니 말이다.

그런데 나중에 이불을 여는 순간 아기들이 새근새근 자고 있는 글의 마지막은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아이게게 너는 어떻게 할것 같냐고 물어 보았더니 물론 데리고 왔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아이들을 키울것은 생각해 볼것이라고 말한다.

이미 키우고 있는 아이들도 있으니 쉽게 키운다고 말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말한다.

오호~

아이가 벌써 현실에 맞게 생각하고 있는 것에 놀라웠다. 그저 어린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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