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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 랜드 1 : 솔저 월드 편 ㅣ 즐거운 동화 여행 33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서연이와 헤이리 판타지랜드
가문비어린이
한예찬 글
김민혜 그림
만화책 말고 이 책좀 읽으면 안되겠나? 하고 물었더니 고개도 안 들고 이따가 라고 외칩니다.
괘씸했지만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러면 그 책 읽고서 이책꼭 읽으라 했더니 대충 고개를 끄덕입니다.
열불이 치받는 것을 참고 참아서 밥을 차렸습니다.


밥을 먹고 나서 우연히 표지를 보더니 너무 이쁘다고 합니다.
엄마 이책 너무 재미있겠다 나 읽어되 하고 물어봅니다.
순간 화가 너무 났습니다. 그렇게 엄마가 읽으라고 할때는 코도 뒤시근 하지 않더니.
그리도 꾹 참고 아까 읽으라고 했던 책이 이책이라고 말을 하며 읽으라고 했습니다.


책의 줄거리는 서연이는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말하지만 정작 피해를 입는 것은 사촌동생인 희찬이였다.
드라큘라 삼촌사는 서연이가 자기들을 고자질 했다는 것을 해꼬지를 동생에게 했던것입니다.
분명한 왕따이고 학교폭력이지만 어느 하나 적극적으로 말리는 사람도 또 선생님에게 말해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완전히 고립된 하나의 섬이 되어버린 희찬이입니다. 급기야 아파트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다행히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아이의 고민을 누구에도 떨어놓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가슴아픔니다.
판타지이야기처럼 이이갸기 빠져 나갈때는 이 것이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나 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왜 판타지 랜드가 왜 있는데 이해가 됐다.
"우선은 네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 너 스스로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때 넌 진정한 용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는 재미있게 읽기만 한것 같아서 좀 답답했지만
아이는 아이대로 이해할것이다. 그리고 말해주었다.
항상 너 뒤에 있는 사람은 엄마이며 지켜줄수 있는 것도 엄마이다.
절대로 혼자서 고민하고 혼자서 아파하지 말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