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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창의 IQ 160 만들기 - 수.도형.공간 수준별 창의 150문항
미츠오 코다마 지음, 장은정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수학잘하는 창의 IQ 160만들기
아름다운 사람들
지음 코다마 마츠오
추천 오양환 (전 하버드대 교수)
간만에 머리를 썼더니 머리가 상쾌한것 같아요. 맨날 퍼즐이나 핸드폰 게임같은 것만 하다보니
아주 재미있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먼저 해야 하는데 어떤건지 엄마가 먼저 살짝이 풀어보았습니다.
물론 답은 아이들 몰래 체크했죠. 그런데 아이들은 왜 그렇게 귀신같이 찾아내던지
수학잘하는 창의 아이큐160 만들기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초급은 다시 레벨1부터 레벌5까지 되어 있습니다.

문제들이 의외로 쉬운듯 한데 아이랑 먼저 한바탕하고 시작을 했네요.
문제를 풀어 보라고 했더니 하는말 이게 무슨뜻이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합니다 뭐냐고 봤더니
01 여섯개의 버섯 묶음 중 구성이 같은 것이 두개 찾아보세요
라는 문제 였다. 잘라 잘라 설명이 들어갔다.
여섯개의 - 여섯개잖아
버섯 묶음 중 - 이게 버섯인건 알지?
구성이 - A,B,C 등에 있는 버섯의 종류를 말하는 거잖아.
같은것이 - 같은것 몰라?
두개 찾아보세요 - 두개를 찾는다는 것은 여섯개중에 두개는 같다는 말이잖아 몰라?
이러면서 큰소리를 싸우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도서관이 었는데 본의 아니게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되었지요.
아이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엄마인 저는 문장하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에게 화가 났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5학년이면 너무 쉽게 풀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급 중급은 동생에게 풀라하고 고급을 먼저 들어가게 했던거였는데 엄마의 욕심이 과했는지
아이에게 기어코 너는 생각하기 싫어서 그렇잖아. 엄마가 말하고 이해하잖아.
그럼면 너는 생각 안하고 엄마가 생각한거 너가 갖게는 말이 잖아 하면 다시한번 한바탕했습니다.


책의 뒷장을 보여주면서 집중력이 생기고 공부하는 습관이 붙는다. 몰라?
조금만 집중해서 읽으면 알수 있는 거잖아. 하고서 서로 눈도 안 마주치고 있었다.
그러더니 큰애는 혼자서 풀기사작합니다. 시간을 체크하는건 생각도 못했다. 그저 속이 상할뿐이었다.
일단 자리를 피해 화장실에 갔다 왔더니 다 풀었다며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하나 하나 살펴보았다. 틀린 문제 없이 레벨1을 잘 풀었더군요.
책의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으
구성을 맞추는 문제나 도형에 관련된 문제, 주사위에 관련된 문제도 많았다.
정답과 풀이를 보면은 그저 답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세한 설명도 같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엄마가 아느냥 잘 설명해 줄수 있었다.
아이만 풀 필요는 없다. 부모들도 한번쯤 풀어봐야 아이들이 왜 틀리는지 어떻게 생각했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