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상식사전 - 대한민국 No.1 취업멘토가 알려주는 ‘한국형’ 이직 매뉴얼!
문병용 지음 / 길벗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이직 상식 사전

길벗

문병용 지음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직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아니 한번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이직을 생각을 했을 것이다.

미리 이직을 했을 사람도 있고 아직 생각중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직을 3번 했고 결혼을 하고 다시 회사를 들어가 다니고 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이책이 나오는 것은 약간 무용지물이다.

전문직업인들을 위한 기준인것 같아서 좀 아쉽기는 하다.

나같은 그냥 흔하디 흔한 공장에서 일하는것이나 경리라면 좀 안 맞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내가 전문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또다른 좋은 자리를 찾고 싶다면 이책을 아주 이로울것이다.

왜 이직을 할까 부터 생각해 볼 문제이다. p40

자기발전, 성취감, 명예, 돈 등 여러가지 기준을 살펴보고 움직이는 것이 아주 좋을 듯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돈만 따라갔다가는 평생을 즐거움도 모르고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니 잘 생각해 볼문제이다.

특히 자기가 뭘 좋아하고 내가 꿈꾸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p50

평소에 자주가는 인터넷에 일주일동안 즐겨찾기를 해 놓는다면 의외로 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쉽게 알수 있다.

난 항상 어떤 직장을 다니고 싶다기보다는 위치나 업종을 골라 놓고 골랐던것 같다.

그러면 직장을 구하는데 제약이 따르기 마련이다.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면 좀 멀더라도,

좀 급여가 적더라도(연봉협상에 관한내용은 p234)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와 닿았던것은 이직하기전에는 사람들에게 상의도 자제하고

이직을 결정하고 회사를 정하기 전까지는 그만두지 말라는 말이 와 닿는다.

헤드헌터에게도 지금 끝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지어야 한다는 것도 지당하다.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중에 대답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아주 속 시원하게 정리 되어 있다.

이것 그래로 사용하시는 사람은 없겠지만 모범답안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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