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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 (똑똑한 임신출산 클래식 음악 CD 포함)
요시미즈 유카리 지음, 황세정 옮김, 나카야마 세쓰코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35세 넘어 걱정없는 똑똑한 임신출산
아름다운 사람들
글 요시미즈 유카리
옮김 황세정
감수 나카야마 세쓰코(아이이쿠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제목을 보자면 정말 나는 정말 정신없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23살에 결혼해 12년 그 사이 아이가 셋이니 말이다.
가끔 세살이 아이를 보고 내가 너무 늦게 낳아서 기운이 없어서 아이를 못 돌보겠다고 하면
늦깍이 엄마가 된 언니들이 저를 엄청나게 구박하곤 했죠. 그런데 저만 빠르지 제 주변에는 왜 이리 늦은 출산이
많은 지 모르겠네요.


제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언니는 39살에 아이를 낳고 아이가 태반을 먹어서
엄청 고생했는데 결국은 아이가 전신마비가 와서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랑과 믿음이 있는 집안이라서 그래도 축복처럼 찾아온 아이기에 열심히 사랑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 41살에 아이를 가져서 7개월에 배부를 언니는 산전검사에 양수검사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생애 마지막 출산이라는 것을 느껴서 일까요 남편에게 많은 사랑도 받고
공주노릇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앞에 큰애가 둘이나 있어서 제대로 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태교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은 괜히 왜 부럽운지 모르겠네요.
이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선물해주었을텐데 너무 늦게 알은것은 아닐까 속상합니다.
저도 혹시나 하고 넷째를 생각하고 있기에 보물을 찾은듯한 느낌입니다.
아니지 셋째까지 낳았는데 넷째는 무리이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10%정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해야할일중에 무늬만 월결이라도 계속 유지하자라는 말이 왜 이렇게 가슴에 와 닿던지
지금도 생각이 있다면 정말 준비를 하고 있어야 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늦은 출산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겪은것이라서 그럴까 출산의 준비과정이 괜히 안쓰럽다.
그렇지만 건강하게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습은 노령출산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엄마로써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노령출산이라서 고민하지말고 걱정도 하지말자. 다운증후군의 80%는 35세 이하 어머니 아이들이니깐 말이다.
어찌보면 삼신할미의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 주변에도 결혼이 거의 10년차가 되어가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집이 있어서
이책을 선물하고 싶은 맘이 간절해집니다. 얼른 빨리 읽고서 말해주고 싶고 마음 반면에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해서 걱정이 됩니다.
그저 아이를 가져야지 하면 뚝딱 생길줄 알았다는 이 부부에게 응원의 기도부탁드리고 싶네요.

무조건 기다리는 것은 안된다 체외수정이든 인공수정이든 지나고 나서 그때 할껄이라는 후회는 소용없다.
35세가 넘어서 아이를 갖는거라면 적절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령출산은 무조건 제왕절개를 할것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그만큼 영양상태도 예전보다 높아졌고
제왕절개 분만으로 태어안 아이가 약하다는 의학저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나도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7세전에 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고 잦은 병치레는 왠만한 아이는 다 한다.
7세 이후에 아이가 자주아프다면 그것은 나도 잘 모르겠다. 나는 7세가 되니 아이가 병원가는 횟수가 거짓말처럼 줄어들어 놀랐다.
그때까지는 모르니 노령출산에 아이가 아프다라는 헛소리에 관심끊어라.
그저 당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해서 아이가 클때까지 건강하게만 있어라. 그것이 서로 윈윈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