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를 도와요 : 동생 돌보기 ㅣ 엄마를 도와요 2
배스 브래컨 글, 에일리 버스비 그림, 곽정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를 도와요 - 동생돌보기
아름다운 사람들
글 배스 브래컨
그림 에일리 버스비
옮긴이 곽정아
책에 글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지루해 틈이 없습니다.
또 엄마는 많이 읽지 않아서 힘들이지 않고요.
그래서 책을 읽는 사이 사이에 그림에 대해 설명도 합니다.
책의 그림을 보면서 이게 뭐? 하고 물어보면
태준이 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태준이? 하고 되받에 묻습니다.


책을 보고 아기 하면은 자기도 아기가 있다면 콩순이 인형을 들고 옵니다.
왜 그렇게 인형 옷을 벗기는지 모르지만 항상 옷이 없습니다.
그래도 어찌나 애지중지 하면서 안고 오는지 모릅니다.
뭐 상황에 따라서는 머리채만 붙잡고 올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아기를 돌보는 책을 보면서 인형에게 자기 기저귀를 입히려고 하기도 하고요.
또 어부바를 한다며 보자기를 가져와서는 업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도 아기라며 업어달라고 합니다.
또 빨대컵을 보면서 이것이 아기꺼라며 인형 입에 대어주기도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마 딸이서 더 이쁜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