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풀과바람 환경생각 1
김남길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풀과 바람

글 김남길

그림 이리

 

도서관에 가면서도 이 책을 챙깁니다.

일단 읽고 싶은 것은 무슨 일이 있어서 읽고 봐야 하는 성미는 알고 있었지만 책을 빌리러 가는 도서관에 기어코 들고 갑니다.

그러면서 일단 읽던것은 마저 읽고 책을 고른다며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한 마음에 사진 한장 찍어 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과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에는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던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이 책을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는 기분이

드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이도 그런것을 알았던 것일까요. 재미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리부엉이의 새끼를 겨울에 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주 신기해합니다.

자연의 이치는 정말 신비롭다며 엄마는 알고 있었냐며 물어봅니다. (정말 몰랐어요)

우리 나라살들이 혼합림 형태로 된 이유 또한 재미납니다  침엽수와 활엽수의 결정에서 밀려난 침엽수는 없어지고

또 그곳에서 살아남는 음지식물들 때문에 당양한 나무들이 섞인다는 것이 재미있네요.

아이는 그래서 단풍들이 울긋불긋 들어서 이쁜것 아니냐고 묻기도 합니다.

배추김치를 좋아하는 아이는 책의 내용중에

"소비자들은 벌레 먹지 않은 배추를 먹게 되었지만, 대신에 몸에 해로운 배추를 사먹야 하지요"

글을 보고서는 우리는 농약을 친 배추를 먹냐, 김장은 무슨 배추를 할거냐, 할머니는 농약을 사용하냐

배추는 밭에 심었냐 하면서 꼬치 꼬치 캐묻는 통에 당황했네요.

우리야 밭에 심어먹고 농약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서야 다행이다 라고 합니다.

식량 주권이라는 말은 저도 거의 처음 들어봅 말입니다.

내용은 대충 들어봤지만 이렇게 정확하게 글을 읽어본적이 없으니 내용을 안다고 말할수가 없네요.

자급자족이라는 말을 보면 자기가 농사지은 것은 자기가 먹을 만큼이 되어야 된다는 말인데

우리나라는 29% 밖에 되질 않네요. 만약 외국에서 밀가루나 옥수수등 먹을것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우리는 꼼짝없이 엄청나게 비싼 값에 사들여 올수 밖에 없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날도 농업을 발전시켜야 되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할아버지가 논농사를 크게 지어서 쌀 부족한줄 모르고 살다고 책을 읽고서 아이가

생각하는 배가 큰듯 싶어요.  이제는 자기도 농사에 대해서 무시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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