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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ㅣ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동서남북 우리 땅 2
황선미 지음, 우지현 그림 / 조선북스 / 201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황선미 글
우지현 그림
조선 북스
저희 집에 때 아닌 독도논쟁이 벌어 졌습니다.
책을 보고 나서 일까요. 자꾸만 독도에 관련된 일만 벌어집니다.
최근에 아이가 육군사관학교를 다녀오면서 그곳에서 반크단장이 박기태단장님의 강연을 듣고
왔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재미 있었냐고 물었더니 전에 텔레비젼에서 엄마랑 같이 박기태 단장님
강연을 본적이 있어서 엄청 반가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를 읽은 것이
도움이 되었다면 무척 좋아합니다.


책에서는 독도에 사는 할어버지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아이는 사진이 나오는 부분의 독도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뉴스에 일본일이 뉴욕의 위안부 위령비에 말뚝을 박아 놓았다는 소식을 들고서
아이가 울분을 토하듯이 열심히 말합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의 기를 끊어 버리기 위해서 말뚝을 받았다고 하더니 이게 무슨엉뚱한 발상이냐고 말입니다.
아이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이 머리속에 땅땅 하고 박힌것 같습니다.


책의 내요을 보면은 옛날부터 우리나라였다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런에 아이는 그것보다는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2 국제법상 근거에 대해서 나온부분이 확 와 닿다고 합니다.
1951년 일본정부가 영역을 표시한 일봉여역도를 보면은 확실히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가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는 그 주변의 해양자원들이나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문제가 맞물려서 절대로 놓지
않으려고 하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엄마인 저도 독도가 우리땅인것은 확실하지만 지리적인 근거나. 국제법상의 근거를 두고서
자세히 쓰여져 있으니 누가 묻는다면 확실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린이 반크에 가입하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된다고 했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바쁜가 봅니다. 가입은 아직 못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