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피어라 우리 문화 4
박지숙 지음, 이수아 그림, 김봉렬 감수 / 해와나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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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우리 문화 04한옥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해와 나무

박지숙 글

이수아 그림

김봉렬 감수

 

애들은 왜 귀신이야기라면 사족을 못 쓰는 걸까요. 이책도 귀신이야기라고 하니깐

한옥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더욱더 많은 관심을 쏟아붓네요.

한옥 요즘 한옥에 사는 집은 거의 없을 것이다. 새로 집을 지었다고 하더라도 거의 시멘트로

집을 지어서 한옥 다운 한옥은 민속촌이나 가봐야 될것이다.

이야기의 스토리는 놀부가 집을 차지하기 위해서 꾀를 내는 것으로 시작되어

흥부가 그집에 살게 되기까지의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고 흥부의 아이들이 귀신과

한옥에 대해서 여행을 하게 되면서 한옥에 대해서 쏙쏙들이 설명하는 책이다.

륭룡이의 한옥 더하기 에서는

이야기로써의 한옥이 아니라 실제의 한옥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실사의 정확한 이야기가 나온다.

스토리 위주의 책이 아니라 중간 중간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더욱좋다.

아이는 스토리 위주로 재미 있게 읽고 엄마는 중간 중강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고

아이와 어른이 동시에 만족하는 시스템이다.

아이는 뜸금없이 말한다.

자기는 나중에 한옥같은 집을 지어서 살고 싶단다.

집에 대해 신들이 살수 있도록 말이다.

무섭지 않겠냐고 했더니 집신들이 집을 지켜주어서 좋을 것 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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