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미싱
스즈키 세이고 지음, 권남희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로큰롤 미싱 

 현대문학

스즈키 세이고 지음

권남희 옮김

 

청소년소설도 그렇다고 어른들의 소설도 아닌 애송이들의 소설이라고 하면 좀 웃길라나?

그렇치만 자기의 의도대로 모든것이 움직여질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든것을

파괴해버리는 것을 보고는 아직 아이의 마음들이 있구나 싶다. 그러면서도 또 혼자서 옷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보면 절대로 놓치지 않은 꿈을 꾸고 있구나 싶다.

나도 이렇게 무언가에 미쳐본적이 있다 싶다. 죽는줄도 모르고 무조건 불빛을 쫓아 행했던

적이 있다 싶어서 말이다. 미쳐야 미친다라는 책의제목이 생각이 난다.

미싱이든 프로그래머든 아니면 책이든 하다못해 돈이든 말이다.

어느새 아이가 셋이 되었고 어느새 결혼 12년차가 되었고 또 어는새 내가 회사를 다니고 있다.

무엇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달렸던 적이 있기는하다고 방통대 청교과를 다닌적이 있고(휴학중)

심리미술에 대해서 공부한적이 있고 십자수를 열심히 하기도 했고 겨울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뜨개질을 하고도 하고 하지만 역시나 뜨뜨미직지근한 그냥 그런 것이 되고 말았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뭐 그런것.

책을 읽으면서 어디서 진짜로 있었던 일을 썼나 싶었다. 사실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무조건적인 해피엔딩이 아니라 실패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옮긴이의 말처럼 세상의 녹록치

않다는 것을 표현한것 같기도도하다. 책에서 마저 무조건적인 해피앤딩이었다면 좀

실망했을 지도 모른다. 실패가 있기에 다시 도전이 있기때문이다.

문득 아이에게 물었다. 성공과 실패사이에 뭐가 있느냐고 말이다. 아이은 모르겠다고 한다.

그 곳에는 포기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누가 이 문제를 냈을 나는 도전이라고 했는데

다시생각해 보니 포기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포기 하지 않는다면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데니

말이다. 당연히 돈도 따라올데고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